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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30 13:04
진짜 진짜 궁금한거..
 글쓴이 : 열무
조회 : 289  


   제목에 일부러  프로듀스 48  언급 한했습니다..

   막 이렇게 왈가 왈부 된다는것도 뭔가 비정상이다 생각하긴 하는데

   궁금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누가 먼저  제안을 했을까요 ?  같이 해보자고.;;;;

    이거 먼저 손내민쪽이 누구냐에 따라서 성격이 꽤 달라질수 있다 그리 생각합니다.

   이걸 보는 사람들의 입장이 꽤 부정적인건 분위기로 알겠는데.


   그중엔 성공 할꺼로 예측하는 사람도 많아서 놀랐습니다.


   전 akb 시스템을 대만에도 중국.. 등지에 일본이 쿨재팬이라며 들이 민걸 기억합니다.

  그러나 중국은 시스템을 통채로 도둑 맞았고...  대만은 한류에 밀려 존재감이 없는 와중에..

   동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진출하지 못한 우리나라에 이건이 터진걸 우연으로만 봐야 할까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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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까무잡 17-11-30 13:07
   
성공은 akb가 한국에 먹혀서 성공을 하는게 아니라
프듀101 원 투 시리즈가 여태껏 성공을 했으니까
그 연장선상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큰거죠...
거기다 일본여자라면 한국에서도 인기가 상당하니까요...
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제안은 방송국에서 먼저 한거 같으니까 akb 시스템보다 프듀스타일로 할겁니다...
단 인원은 48명을 뽑을지도 모르겠네요... 제목자체가 프듀48이니까요...
cj는 kpop의 흥행따위는 전혀 상관 안합니다. 오로지 돈만 벌면 되는 기업일 뿐...
한마디로 kpop에 빨대꽂고 돈벌이하는건 오히려 cj...
컬링 17-11-30 13:10
   
이게... 샤이일빠?가 생각보다 많죠. 얼마전에 일본 만화의 콘세트? 팬미팅? 하는거 올라온 사진에 놀랐는데...  암튼 왠만큼 해도 기본은 깔고 가는 팬이 있다는 거겠죠. 그리고 다들 실력실력 하는데 사실 첨 프로듀서때 소혜인가? 하는 친구를 봐도 못하는 아이가 노력해서 나이진다는게 스토리가 통하긴 했어요.
있음 17-11-30 13:12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진 경우겠죠.

우리나라 연습생들 넘쳐나고, 진출 통로는 한정적이니 CJ입장에서 보면 자기들이 통로만 만들어주면 돈 쓸어담는 것은 쉽고요.

일본 시스템의 장점이 능력이 없는 사람들도 적당히 이쁜애들 내세워 악수회 같은걸로 음반 대량으로 팔아먹어

기업입장에서는 놓치기 어려울겁니다. CJ는 현 아이돌 시스템이 끝물이라고 보고, 일본같이 악수회 같은 걸로 시스템화를 노리는 것 같습니다.

뛰어난 기획사도 필요없고, 적당히 연습생 모아 낼수 있을정도에.

악수회 같은 이벤트 잔뜩 열어서 음반만 팔아먹을수 있다면 CJ같은 유통회사로서는 엄청 좋죠.
     
소리까무잡 17-11-30 13:14
   
현 아이돌 시스템이 끝물이라기 보다는 방송국이 아이돌을
제작해서 키우고 돈을 벌수있는 시스템이 딱 akb같은 시스템이라
생각을 해서 그렇게 만들고 싶은거 같아 보이네요....
이게 히트를 친다면 kpop 전체의 질을 떨어트리게 되겠지만 ㅋㅋㅋ
     
Sulpen 17-11-30 13:16
   
시스템화는 엔터사들이 노리는거 같고, cj같은 대기업은 문화업종에서 어떻게든 수익이나 지분을 얻으려는거 같아 보이네요.
프듀2 이후 대기업과 방송사들의 경연프로 참여가 제한될 분위기가 형성되니 어떻게든 다른 방도를 찾는거 같네요. 다음 경연부터는 워너원식의 장기간 독점계약은 반발에 부딪힐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