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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31 20:43
고척돔 뉴스를 볼때마다 떠오르는 기억
 글쓴이 : 신의한숨
조회 : 336  

70년대 중반 바로 고척돔 그 자리에서 이모님이 작은 목장을 하셨다.
목장이랄것도 없이 젖소가 흔치 않던 시절에 10여마리를 키웠는데
전기, 수도도 들어 오지 않았던 곳이다.
정말 충격적인것은 당시 안양천 지류가 목장 옆으로 흘렀는데
그 하천의 새카맣게 오염된 물색은 지금도 생생하다.
그 땅을 계속 가지고 있었으면 대박이였을텐데...


70년대 후반 인천 검단으로 목장을 키워서 옮겼다.
그곳의 수천평 사료용 옥수수밭에 검단 신도시가 생겨서 로또됨. ㅡ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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