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케이블 방송사에서 가입가정에 전수조사 가능해요
VOD 서비스와 유료채널이 어떻게 가능할까를 생각해 보시면 될 듯
당연히 지금 그렇게 하고 있구요
예전처럼 조사를 위해 장치를 설치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네 전수조사 가능하다고요? 처음 듣는 소린데;;

실제로 이렇게 수집된 시청률 정보를 가입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케이블 방송사들도 있어요
프라이버시 문제는 개별 가정의 정보를 저장하느냐 하지 않느냐가 중요한 거지
빅데이터로 총량만 관리하는 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네이버에서도 어떤 검색어를 얼마나 조회하는지 수집해서 빅데이터로 개인에게 제공해 줍니다
정보 요구자가 원하는 모든 검색어를 복수 동시 제공해 주기도 하지만, 쉽게 실시간 검색어 순위만 해도 개인정보를 취합해 빅데이터로 관리하는 겁니다
깨닫지만 못하고 있지 이미 오래 전에 그런 세상에 살고 있어요

불가능 하기도 하고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도 있으니까요.

어느 집은 어느 채널을 선호한다는 데이터가 저장될텐데...

애플이 GPS로 사람들 이동경로 데이터 모으는 걸로도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이 있었으니.

전국 각지에 저 단말기 설치 허락을 받은 집에 설치해서 샘플을 채취 하고 있는데

저것도 돈주고 하는 거 아닌가요?

전국민한테 하려면 돈을 많이 써야 할 것 같은데

아마 개인정보 보호법에 관한거 때문에 안되는거 아닐까요?
그런 정보 모아다가 필요한데 팔고 이러면 문제 생길만하겠는데..

케이블 모뎀에 기능넣고
집계 허락한 사람들은 통신비 할인해주면 대부분 가능할텐데

예전이면 조금 힘들었겠지만 요즘은 기술적으로 가능하겠지요.
구글만 하더라도 개개인의 검색어를 다 분석해서 광고에 활용하는 시기인데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