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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8 03:13
If 역사 갑자기 생각이 나서 그런데요
 글쓴이 : Royce26
조회 : 335  

어그로는 아니고

동아시아사 & 근현대사 공부하면서 궁금한점이

만약 중국이란 나라가 마우쩌둥이 아닌 장제스에 의해 건국 되었으면 오늘날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무래도 그떄 당시 소련의 압박으로 강제 공산주의 국가가 되었을려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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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18-04-18 03:16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포인트는....
공산주의를 하던....민주주의를 하던....절충형을 하던.......
"중화사상"은 결국....똑 같았을 거라는거....
어떤 형태의 옷을 입더라도....몸땡이는 짱꿔이~ 라는거죠....."천년의 적"
     
Royce26 18-04-18 03:18
   
그렇군요... 역시 중화사상이...
          
아날로그 18-04-18 03:20
   
중국사람 기준에서 본다면....많은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국사람 기준에서 본다면....그 나물에 그 밥 일거라는 생각을 쓴거구요.
저는 한국사람 입장에서 바라본 관점입니다.

홍콩/대만 사람들 관점에서 본다면 해석이 또 다를 수도 있겠죠.
호밀빵 18-04-18 03:20
   
대만처럼 발전했을 수도 있겠지만, 중국 공산당이 있었기 때문에 대만이 발전했다고 볼수도 있죠.

만약 한국이 통일 국가였다면 이만큼 발전했을까요?
우리는 어쩌면 북한하고 경쟁을 했기 때문에 이만큼 발전 할 수 있었던건 아닐까요?
     
밀양소녀 18-04-18 05:27
   
상당히 일리있는말입니다
뭐꼬이떡밥 18-04-18 03:26
   
아니져

서유럽이 뭐 지들이 열심히 해서 전후 복구했습니까?
빨갱이 사상 늘어날까봐 미국이 퍼줘서 일어선거죠

우리가 분단되지 않고 해방을 맞이 했다면 블라디보스독을 지척에 둔 최전선이 되는데 미국이 버렸을까요?
     
호밀빵 18-04-18 03:32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마인드가 이런건데..

모든것은 미국님 뜻대로 결정되었다.
리뷰어 18-04-18 03:27
   
일본처럼 신분사회가 됐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