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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6 16:03
케팝스타 양현석의 자작곡들에 대한 발언은 솔직히 좀 실망스럽네요
 글쓴이 : 아마란쓰
조회 : 996  

음악이 이렇게도 나오고 저렇게도 나와야되는거지

자작곡들을 가지고 대중성과 프로 운운하면서 현재의 조류대로만

나와야만한다고 얘기하는건 좀 실망스러운데요

예전에 서태지 막 나왔을때 평가도 생각나고..

특종TV연예에서 서태지 공연후 한 거기 분들 얘기가 그래죠

현재 추세와 인기 조류대로 음악이 나와야된다고 머릿속까지 틀어박혀서

대중성 타령들....

시대는 변했는데 생각하는게 어떻게 그렇게 똑같은건지 모르겠네요

음악이란게 수많은 방향과 스타일의 음악이 나오고

그래야 다양성과 발전이 있는건데...

대형 기획사에 수장이란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하니

우리나라 대형 기획사란 곳들에서 나오는 음악들이 계속 비슷비슷한 음악만 쏟아지고 있는게 당연하네요...


자기들이 생각하는 현재 음악조류만을 대중성이라 생각하고

모든 자작곡을 다 그렇게 만들어야만 한다는게 난 도무지 이해가 가지가 않습니다

다르게 만들면 대중성이 없고 프로가 아닌거다??

솔직히 난 이해가 안가요...

음악이 이것도 나오고 저것도 나와야지 왜 똑같은 음악만 나와야된다는건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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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narok 15-02-16 16:08
   
사업가들은 예술성이고 뭐고 팔려야 살아남거든요.
NightEast 15-02-16 16:09
   
뭐 장사치의 기준을 가진 심사위원도 필요하니 그다지 크게 실망스럽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장사치의 기준에 편협함을 느낄 뿐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결과를 내는건 맞으니까요 ㅎㅎ
천장무류 15-02-16 16:09
   
케팝을 안보는데
그나마 메이져 기획사중에는 가장 다양한 음악을 하는것 아니였던가요
이하이,악동클럽
가수 색깔에 맞게 잘 케어 해주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런걸로 미루어보면 심사위원을 혹하게 만들려면 이런게 필요하다는 평이 아닐까 상상해봅니다.
(방송을 안봐서 어디까지나 상상입니다.)
     
브리츠 15-02-16 20:41
   
색깔을 찾는것 같이 버이지만
사실은 스타를 찾는거죠 절팔리는 애들...
게속 그러햇지만 이번 케이팝4를 보면서 박윤하 대신 정승환(이름이)인가 하는애를
뽑는걸 보고  아 잘팔릴애를 뽑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엇죠
sunnylee 15-02-16 16:11
   
가수가 대중성 배제하면.. 좀그렇죠..
그냥 혼자 좋아서 하는건 취미 생활 이고..
     
아마란쓰 15-02-16 16:13
   
그 대중성이 대중이 판단할 문제지..
왜 기존 음악 조류 그대로 나와야만 한다고 자기 생각만으로
자작곡을 판단하냐는 문제죠...
다양하게 음악 스타일이 나오면 판단은 대중의 것이지...
왜 음악 조류대로만 만들어야만 정답이다란 말을 음악인이란 사람이 하는건지
그 논리대로만 음악이 계속 나오면 우리나라는 평생 트로트만 하고 있었겠죠..
새로운 스타일들이 나와주고 처음에는 어색해도 결국 사람들이 익숙해져가고 받아들이면서
다양하게 발전하는거고 그게 음악시장이 가야할 길이 맞는거지
현재 인기 음악 조류대로만 모든 음악을 만드는게 정답이 되면 안되고 강요해대면 안되죠
          
천장무류 15-02-16 16:21
   
기획사에 영입되는 문제이기 때문 아닐까요
1,2,3등은 심사위원 소속사에 영입되는 기회를 가진다면서요
프로그램 성향 자체가 다른 경연과 다른것 같아 보이던데요
dearwq 15-02-16 16:21
   
양현석도 인정하는 부분이지만 유희열이나 박진영과는 다르게 진짜 프로듀서니까요.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장사를 하는 사람이죠
     
아마란쓰 15-02-16 16:24
   
뭐 장사꾼 입장이라면 그게 맞기는 하겠네요
안전빵으로 현재 조류대로 음악을 하면 대중은 일단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소비하고
파는대는 장땡이긴하니...
왕도토리 15-02-16 16:50
   
글로벌을 무대로 케이팝스타를 뽑는 거니까 대중성을 당연히 배재할순 없겠죠. 저도 저 프로그램을 봤지만 현대의 조류로만 나와야 한다고 한 의미로 한게 아니고 다른 관점에서 심사한 것 뿐이라고 생각되어지는데요.언더그라운드 뮤지션이나 한국인 정서에서 이해되는 가수만 뽑는 오디션이 아닌걸테니깐 말이죠.
구름위하늘 15-02-16 17:13
   
글쎄요. 방송을 본 입장에서 양현석 심사위원의 얘기가 그렇게 편향된 의미는 아니었다고 생각 드는 데요?
지금 곡에 대한 얘기라기 보다는
너무 개인 취향으로 가버릴 위험성이 있으니 대중성도 챙기면서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 정도였습니다.
균형을 요구하는 것이였지,
대중만을 위해서 음악을 하라고 하는 투는 아니였습니다.
관성의법칙 15-02-16 17:41
   
솔직히 나도 노래 별론데 왜그렇게 빨지?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