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지금은 국토 교통부에서 법도 정하고 사고도 관장하고 그러는데..
이렇게되면 국토 교통부에서 법 고치는걸 귀찮아하거나 스스로의 비리를 덮기위해서 사고 조사를 건성건성하거나 조작할 수 있기때문에 (미국 FAA도 그러는데 국토교통부라고 하지말라는 법은 없죠..) 항공청을 따로두고 사고 조사국을 또 따로 두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학과가 학과라서 이런생각을 하는것같긴하지만 사실 미국 연방 항공청 같은경우도 여러번 그랬다가 교통부 (NTSB) 사건조사에서 여러번 비판 받았거든요. FAA는 고칠때도있고 안고칠때도있지만요..
이번 땅콩회항같은 사건도 사실 따로 사고조사국이 있었다면 항공청에서 무엇을 이때까지 잘못하고있었는지, 어떠한 법이 잘못되서 어떤부분이 고쳐져야하는지 등등... 비록 강제성을 띄고있진않지만 잘못된부분에 대해 지적을 해줄 수 있거든요.. 전혀 다른 부서니까.. 그리고 사실 항공 선진국을 외치고 전투기를 만드려는 국가에 제대로 된 항공청 하나 없다는것도 조금..
가생이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