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이 너무나 잘팔려서 출시 5개월이 다되어가는 아직도 공급이 수요를 제대로 못따라갈 정도라니
애플 주가가 하늘을 찌르는것도 너무나 당연한거긴 한데.. 실적은 별로인데도 주가가 높은 모모 거품기업들이랑은 틀리죠..
애플은 천문학적인 판매실적을 바탕으로 주가가 뛰는거니까요. 아이폰이 너무나 잘팔리니 주가가 안뛸수가 없겠죠.
아이폰6 시리즈의 대히트로 그동안 삼성폰 사던 사람들이 줄줄이 아이폰으로 갈아타는 판이니, 돈을 갈퀴로 쓸어담는거지요.
특히 삼성 갤노트같은 패블릿쓰던 사람들이 대화면 아이폰6 플러스로 엄청나게 갈아탔다고 하더군요..
국내에서도 이미 아이폰 점유율이 30%를 넘어갔고, 특히 중국에서 삼성이 3위로 밀린것도
삼성유저가 대화면 아이폰으로 줄줄이 갈아탄게 결정적이라더군요.
하지만 제조업체인 애플이, 천하의 석유업체들을 발라버리고,,그것도 엑슨모빌같은 업체를 2배차이로 눌러버리는걸 보면 참.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옵니다..
2013년 애플 영업이익이 한화로 약 55조원이었고
작년 2014년 애플 영업이익은 한화로 약 64조원이었으니,
올해 2015년엔 영업이익 70조원도 가뿐히 돌파할 태세네요.
현재 애플의 보유 현금은 약 200조원이고요.. 올해 말엔 보유현금 250조원도 가능하겠네요..ㄷㄷ
앞으로 몇년동안 애플은 아무일안하고, 몇년간 아이폰 1대도 안팔아도 먹고사는데 지장없을정도로 이미 돈을 쌓아놧다고 하는군요...
올해도 또 2015년 영업이익에서 몇십조원이 금고에 추가로 쌓일거고..돈이 넘쳐 애플 금고 미어 터지겠네요.ㄷㄷ
애플 시총 7천억달러 돌파(약 780조원)…세계 증시사상 최초
`애플 천하`…시총 7천억불로 韓 40대 기업 전부 다 산다
- 주가 사상 첫 122달러..시가총액도 세계 첫 7천억불
- 실적 호조와 주주이익 환원 덕.."1000조원도 노린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업체인 애플 주가가 120달러를 훌쩍 넘어서며 역대 처음으로 시가총액 7000억달러(약 778조8000억원)를 돌파했다.
`아이폰6`를 위시한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인한 사상 최대 이익과 빠르게 늘어나는 주주 이익환원이 호재가 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1.9% 상승한 122.02달러로 장을 마쳤다. 주가는 사상 최고였고, 이 덕에 시가총액도 7107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13년까지만 해도 세계 시가총액 1, 2위 자리를 두고 겨루던 미국 최대 석유업체인 엑슨모빌의 3854억달러와 비교하면 현재 애플 시가총액은 거의 2배에 이를 정도로 압도적이다.
국내와 비교해도 시가총액이 201조원인 삼성전자(005930)보다 3배 이상 격차를 벌이고 있고, 애플 시가총액만으로 삼성전자와 현대차(005380), SK하이닉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40대 기업을 모두 사들일 수 있을 정도다.
국내 상위 40대 기업의 시가총액의 합은 767조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애플 시가총액은 세계 각국 국내총생산(GDP)과 겨뤄도 지난해 6790억달러를 기록했던 세계 20위 스위스를 앞지른다. 19위인 사우디아라비아(7790억달러) 추월도 턱밀까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