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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08 04:53
남자 키 168이면 죽어야 할까요?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5,887  

밑에 176이 평균이란 글 보니...
168이면 여자들이 거들떠보지도 않겠죠? ㅠㅠ
이건 호빗 중에서도 루저일 거니.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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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발톱 15-02-08 05:08
   
관심가져달라는글인가...
웃기는축구 15-02-08 05:17
   
아직 10대면 좋은대학을 가고, 20대면 좋은 직업을 갖고, 30대면 돈을 벌 궁리를 하고, 40대면 돈있는 척을 하고, 그러면 여자는 생김. 그것도 외모 A급.
스칼럿 15-02-08 05:27
   
열심히 사는 168이 대충사는 172이깁니다
julie 15-02-08 05:32
   
그런데 신경쓰지 마시고, 좀 크게 세상을 보세요. 킹스컵 보셨나요? 태국 국대 보셨나요? 걔네 키 한국선수들 머리 하나씩 작아요. 170 안되는 선수들도 분명 많았을겁니다. 그런데 그 친구들 돈 잘 벌고, 미녀 끼고 사는 능력남입니다.  세상에 키 얼마 모자란다고, 재산 어느정도 못미친다고 여자들이 거들떠보고 안보고 하지 않아요.
중요한건 패기! 그리고 기회를 잘 포착하는 능력!
참치 15-02-08 05:54
   
푸틴, 사르코지, 모택통, 이건희 다 죽어야 하네.. ㄷㄷㄷ;; 이 중에서 이건희가 제일 커 168cm
스포티지 15-02-08 06:11
   
음....
임시완 실제키 168임...
키보다 얼굴이 문제가 아닐까요??
불만폭주 15-02-08 06:12
   
169.5
1. 10대부터 30대중반 결혼하기 전까지 일주일 이상 여자 없었던 적 없습니다.
2. 여자키 거의다 165이상으로 그 이하 여자 만나본적 없습니다.
3. 대놓고 애인있다고 하고 만난 스쳐가는 엔조이 포함하면, 관광버스 5대분량입니다.
4. 지금 제 와이프 171 입니다. 7살 어리고요.
5. 후배들과 친구들이 보면 네 와이프정도 되면 평생 노예로 살겠다. 라고 말할 정도의 미모는 됩니다.

지금까지 40년동안 키 컴플렉스 단 한번도 가져본적 없습니다.
어디서 자신감을 잃으셨습니까?
     
퇴계이황 15-02-08 06:18
   
제 여자친구도 171인데 똑같네요.ㅎㅎ 전 외국인 여자친구라.....
근데 저도 키가 작지만 여자들 만나는덴 문제가 지금까지 없었는데요.
한국여자들이 이상하게 남자키를 많이 본다고 인터넷에 그런 말이 많은데
여자가 하는 말하고 실제하곤 많이 틀리죠... 키 170안되도 여자 얼마든지 잘 만날 수 있습니다.ㅎㅎ
Gemini 15-02-08 06:20
   
죽을일도 참 없네요
빌라배트 15-02-08 06:36
   
가슴B컵 안되면 여자도 아니라는 말하고 비슷한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리엠뽀대박 15-02-08 07:00
   
얼굴이 되시고 돈이 있으시다면...
일본여자들은 키를 조금 덜본다네요...
이안섬머 15-02-08 07:26
   
그런 생각을 가진 여자랑 사느니 ㅋㅋㅋ
강남만 가도 알텐데요ㅋㅋ 키 그닥 중요치 않아요ㅋㅋ
키 작다고 루저 뭐 이딴 소리 하는 애들은 거들떠 고지도 말구요ㅋㅋ 일베충 급  정신머리 입니다. 인생에 마이너스 입니다.
옥철아줌마 15-02-08 07:59
   
남자건 여자건 제일 중요한게 능력이라고 하는말이 괜히 있는건 아님 .
실제로 저는 마트갔다가
되게작은 아저씨 옆에 와이프 키가 182정도 되는걸 목격했음 나이차도 심해보였는데......대단해보였다는
작은고추가 맵다는말 괜히 있는거아닙니다 .
사람에게 중요한건 뭐니뭐니해도 껍데기보단 실속임.
예를들어 키크고 허우대멀쩡한데 성격이 개차반이거나 , 소심하다거나 , 숫기없다거나
그런 결정적하자가 덕지덕지있다면 어떤 여자가 좋아라하겠습니까 . 다른 목적지 찾아가지.
신체가 좀 작아도
능력있고 기술있고 성격좋고 사랑할줄알고 매너좋으면 여자가 알아서 줄스는거임.
결론은 인생사 자기하기 나름
Atomos 15-02-08 08:02
   
솔직히 이걸 한 사람의 열등감 혹은 좌절감으로만 볼 일은 아닌 듯..
사회 분위기 자체가 많은 사람들을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러면 또 우리나라 전문가냐고 무슨 한국사람 전체 심리 연구라도 했느냐 하시는 분 있으려나..

아무튼 키 따지고 신경 쓰고 민감해하는 사람들이 많은 건 사실이니까 말이죠
키가 큰다고 커지는 것도 아니고 안 큰다고 작아지는 것도 아닌데..
하지만 이건 단순한 외모에 대한 지적이라고만 생각할 순 없고
남의 시선에 대해 과하게 신경 쓰고 서로가 서로를 어떠한 사회적인 기준으로만 평가하는 데서 비롯된 게 아닐까 싶음
남들이 다 어느 정도 하니까 그에 맞춰줘야 하는 심리가 있고.. 그걸 키나 외모에까지 적용..

여기서 무슨 연봉이니 뭐니 그런 게 된다면 상관없다는 얘기 자체도 사실 키나 외모가 아닌 것뿐이지
다 똑같은 얘기라고 보여지고
근본적인 문제는 자신의 조건이 사회적인 기준(남들의 시선)에 부합되지 않아하는 것을
알레르기 반응 마냥 꺼려하고 두려워한다는 것이 문제인 거 같네요
티오 15-02-08 09:59
   
제 키가 169센치입니다. 여자만나는데 불리한건 사실입니다.  대신 능력을 키우세요. 미인까지는 아니더라도 평범이상 이뿌장한여자는 만날수 있지 않을까요??
들기름 15-02-08 10:40
   
누가 개소리를 하거든 재가 개인가 보구나 하고 웃어넘기세요.
수많은 여자를 거느리고 싶으신 게 아니면 개별만남에서 진정성 있고 성실한 남자를 키때문에 무시하는 여자 없습니다.
     
Atomos 15-02-08 10:47
   
'수많은 여자를 거느리고 싶으신 게 아니면'
다수의 여자들에겐 키라는 것이 결격 사유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네요
말씀은 좋은 의미인 건 알겠는데 그냥 키에 대한 이런 평가 자체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들기름 15-02-08 10:56
   
예쁜 얼굴만 보고 우르르 몰려가는 남자떼가 있듯 그 반대도 있으니까요.
그런 거 실속없고 별로 좋아보이지 않던데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긴 하대요.
글쓴분이 그런 걸 원하시는 게 아니라면... 이라고 쓴 거예요.
               
Atomos 15-02-08 11:21
   
물론 그게 어쩌면 사실이긴 한데..
그걸 현실이라고 은연 중에 인정하는 듯한 말 자체를 하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남자든 여자든 관계없이요

남자도 말 조심을 해야 하는 게 여자를 평가하는 기준이 너무 외모에만 치중된 것도 있어요
여자에 대해 궁금한 게 그냥 '얼굴'뿐이거든요
그런 말들이 하나하나가 쌓여서 여자들이 압박감 느끼고 성형하게 되고
더 안 좋은 쪽으로 좌절감 느끼고 하게 되는 거겠죠
남자들이 성형하라고, 예뻐지라고 강요한 건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책임이 있는 거죠..

예쁜 여자, 키 큰 남자 좋아하는 게 사람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본능이지만
그게 갈수록 강조되다 보면
우리가 느끼는 남의 시선이나 평가에 대해 민감해지는 부분들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이 문제는 남녀 문제를 떠나서 뭐 각자가 반성해야죠
도밍구 15-02-08 12:54
   
두번 죽을 이유가 있을까요
는 농담입니다.
키 작아도 자신감과 능력 같습니다.
는 개뿔
안생기네요 ㅜㅜ
당근당근 15-02-08 14:14
   
참 죽을일 많아요..
그런걸로 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