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플렉스가 있는거죠. 저는 그렇게 봅니다.

과거에 했던 일이 있는데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으니 그 후환을 두려워하는거죠.

독도 연평도 천안함 한류 세월호

관심을 안가지는게 비정상 아님?

2000년대 초중반은 확실히 관심자체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때도 혐한세력은 있었는데 지금같진 않았고요..

확실히 여유가 있었죠.. 아래로 심히 깔아서 보고..

겨울연가 같은것도 왠 외국 올드한 스타일의 드라마가 와서 중장년층 한테 먹혔구나

뭐 그정도지 문화 자체에 대한 자부심은 여전했죠..

그러다가 일본 상태가 안좋은게 지속되면서 서서히 그 여유가 사라져 갔죠..

2010년 즈음해서 케이팝 가수들 일본에서 활약하면서 일본의 젊은이들한테 먹히고

컨텐츠 내용자체가 자기들이 무시할 수준이 아닌걸 보면서 애네들 폭발하죠..

뭐 이즈음 해서 삼성이라던지 이런데 뉴스랑 자기들 전자업계 폭망한걸 대비하는 기사들이

많이 실리면서 혐한 자체는 늘어난 상황이였구요.. 2ch 뭐 이런것도 애네들을 결집시키는데 한몫했죠

이즈음 부터는 애네들이 여유가 없어지고 행동으로 나서기 시작했고

아베 집권하면서부터는 정권 자체가 그쪽이다 보니 더더욱 그런 분위기가 심화됬죠..

저도 공감

윗분말대로 2000년대 초...

내가 알기론 일본이 90년대 중반에 전세계 제조업 1위하면서 피크직고 하향세가 확실하게 되면서..

그때도 일본 서민들이 느끼는 실물경제는 시궁창이엇는지...

우익화가 시작됫저..

우리나라가 진짜 열폭많이하다가...

노정권 말기때부터 바꼇음...

확실히  요  몇년 안에 확늘긴 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증가 추세도 더늘어 날것같고요 그러다 경제적으로  일본을 앞서는날  삼성이 팔리고 현대가 팔리는
날이 올거같네요

예전에 한국이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고 그 정도로 관심없다고 자랑하던 넘들이었죠

예전에 TV 다큐 서 도쿄거리인듯한데 ...한국이 어디있냐는 질문에 젊은 여자 둘이...  모른다는 말에 어이가 없었는데...이제 반대가 되어가니....

맞아요. 우리도 성장했지만 그보다는 일본이 꼬라박혔기에 그러는 겁니다.
잘나갈때의 일본은 그애들 표현을 쓰자면 우리나라가 아웃 오브 안중 이었거든요.
2등하던 애가 1등 등짝이 점점 멀어지고 3등 따라오는 게 시야에 잡히면 3등 쪽으로 신경이 쏠릴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