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착각하는게 범죄율 높은게 위험한 곳이라는 뜻이 아니에요.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 스웨덴 이른바 선진국이라는 나라의 범죄율이 최상위권에 있죠.
물론 남아공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멕시코 같은 극악한 범죄가 판치는 국가도 있지만 범죄율이 높다는 건 그만큼 치안이 강하고 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뜻도 됩니다.
성범죄율을 보면 호주와 캐나다 같은 국가들이 최상위권에 있고 일본이나 중국 터키가 오히려 하위권인데 이건 그 나라가 얼마나 엄격하게 범죄를 적용하고 제재하는지를 뜻하는거라 수치 그대로 받아들이면 오산이죠.
그리고 태국과 비교해서 한국은 밤에돌아다니면 위험하시다는데 거기만봐도 얼마나 비교가 잘못된지알겠네요
한국이 거의 유일하게 밤에도 놀이터로 애들놀러나가는 나라일걸요? 또 외국인들 만나기만하면 국적불문 우리나라 치안좋다고 입이마르게 칭찬하던데 ㅎㅎ 그리고 실제로 프랑스 독일같은 유럽선진국은 새벽에 외곽으로나가면 정말위험해요.. 현지인들도 밤엔 나가지말라고그러던데..
갈취... 전 성인돼서 갈취당한 기억은 없군요.
중2때 셀 수 없이 많은 갈취를 당한기억이 있네요.
절 갈취한놈이 서장아들이라는게 더더욱 아픔이 있죠.
그땐 그랬네요. 수업중에 친구를 칼로 찔렀는데 다들 감옥갈줄 알았는데 20일후 다시 학교나오는걸보고 친구들끼리 모여서 역시 서장아들놈이라고 했던 웃지못할 기억까지..
태국이 한국보다 안전하다라는 말에 동의하기 어렵네요. 태국은 매우 위험한곳중 하나라고 느꼇습니다.
배낭여행으로 두달다녀봤는데 새벽에 돌아다닌다? 목숨이 한 10개 돼나요?
그리고 라오스는 중북부만 다녀봤는데 해외관광지빼고 해떨어지고 나간다는소리 못하겠네요. 참고로 전 남타지역에서 권총도 봤습니다. 그래도 라오스는 정말 여행하기 괜찮은곳중 하나라고 느낀점은 안전하기때문이 아닌
아주 저렴한 물가 그리고 태국이나 캄보디아와는 다른 그나마 서늘한날씨때문에 좋더군요. 사람들도 참 친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