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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2 11:20
우리동네 튀김집 할머니 너무하시네요
 글쓴이 : 스파씨바
조회 : 1,153  

오징어튀김 한개에 5백원 이라길래 3000원어치만 달랬더니

아홉개 주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예쁜 초옹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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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자리 18-11-12 11:22
   
헐 ㅜ 부럽습니다
솔오리 18-11-12 11:40
   
이..이런...고약한!!
거기 어딥니까?
송곳니 18-11-12 11:46
   
ㅋ 옛날 학교 앞 떡볶기 집에서 2000원에 3명이서 배터지게 먹었다는.. 정말 손이 커도 너무큰 그아줌마...
남기면 안될꺼 같아서 정말 억지로 끝까지 먹었다는. 물론 가끔 배탈나는 경우도 있었다는 ㅋ

인심 좋은 집들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가격만 비싸지고..
pria 18-11-12 11:46
   
혹시 천원에 3개 아닌가요? ㅎ
무한의불타 18-11-12 11:53
   
나쁜 할머니군요..에잇~ 복 이나 받아 버려라~
우디 18-11-12 12:19
   
근데 500원짜리 순수 국내산 오징어튀김은 없습니다.

전부 페루나 칠레산 대왕오징어 조각낸거죠.
미스트 18-11-12 12:48
   
어릴 때 읽었던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수필이었는지 동화였었는지도 가물가물한데, 주인공이 어렸을 때 할머니가 운영하는 구멍가게가 있었다더군요.
그 할머니가 오백원 이하의 계산은 정확히 하시는데, 오백원이 넘어가면 계산을 못 하셔서 손님이 대신 계산하고 달라는대로 잔돈을 주셨답니다.
그래서, 주인공 또래의 꼬마들한테선 그 가게가 인기였다는 소릴 처 하고 앉았더라고요. 글쎄..
끝마무리에는 철 없던 시절의 기억이라며 마무리를 짓고 끝내던데, 여기 들어와 보니 문득 그 이야기가 오버랩되길래 언급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