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5-02-06 20:33
박태환에대해 이해안가는 말이 있는데
 글쓴이 : 만세다만셋
조회 : 674  

왜 선수가 약물에 관한걸 알아야함?
이런건 코치가 해야하는거 아님?
언제부터 선수가 약물에 관한 모든것을 알아야하며 어떤 약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야함???
정말 이해안감..
네이트나 네이버가보면 선수가 그런것도 모르냐고 하는데...
선수가 왜 알아야하는건지...
물론 무지는 죄입니다.
허나 코칭스탭이 그런거 막으려고 있고 또한 의약품을 잘 아는 의사가 아는 일이지 선수가 알아야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말임....
간간히 보이길레 적어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라디 15-02-06 20:37
   
뭐 새로 지정된 약물 같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남성 호르몬이나 스테로이드 정도는 일반인, 고등학생들도 문제 되는걸 알고 있음

박태환도 남성 호르몬도 금지약물인건 당연히 알았죠,

박태한 사태에서 문제는 자기가 맞는 주사가 호르몬 주사냐 아니냐지

남성 호르몬이 금지약물인걸 알았느냐가 아님

그러니까 "아니 선수가 이 약물이 금지 약물인걸 다 알아야함??"

이런 질문은 참 무의미함..
     
라디 15-02-06 20:39
   
그리고 박태환측이 주장하는건 이 약물이 금지 약물인지 몰랐다가 아니라

이 주사가 그런 약물인지 몰랐다임


님말처럼 박태환이 남성 호르몬이 금지 약물인걸 몰랐다?? 고 주장했다면

진작에 욕먹고 매장 됐을거임

이런 정말 말도 안되는 핑계인걸 사람들도 다 아니까...
아름사태 15-02-06 20:46
   
금지약물 세세히는 몰라도 중요한 몇개쯤은 알아야하지 않나용?
구지 알라고 안해도 알게될 것 같은데 그쪽 분야에 몸을 담게 된다면...
암튼 딱하게 됐지만, 박선수도 책임이 크네요...
뚜르게녜프 15-02-06 20:47
   
그렇군요 선수는 모르니까

코치가 스테로이드 마구 주입해도 난 몰랐다고 하면 끝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스포츠 팬들도 약물 다알아요

선수가 모른다는게 말이되나 ㅡ,ㅡ

메달 박탈에 명예는 훅가고 자기 몸관리 처럼 중요한게 약물 관리임
감나무 15-02-06 20:48
   
몰랐다는 인간이 보고는 왜 안햇나요
만세다만셋 15-02-06 20:53
   
그 약에대한 종류도 수십가지 된다는데 그걸 선수가 알아야한다고요?
남성호르몬만 해도 몇몇개 있다는데 그걸 다 외우고 다님?
의사가 이건 문제없다고 하면 선수가 이건 안된다라고 하겠슴?
무조건 선수가 알아야함?
하나의 약품에대한 종류까지 싹 다?
박태환급 되면 종류가 많다는건 알겠지요,. 수십번 보니까요. 하지만 모두 아는게 아닐진데 거기다 의사의 확답까지 있었는데 어떤사람이 그래도 안된다고 단호히 거절할까요?
전문가인 의사가 확답을 해주는데요
만약 님 앞에 박태환이 수영 훈련시켜주면서 이거고쳐라 저거 고쳐라하면 안듣겠슴?
전문가니 이상해도 당연히 듣겠지요.
     
뚜르게녜프 15-02-06 20:56
   
그걸 못외우면 선수 안해야죠

본인 커리어와 인생이 달린 문제인데 ㅡㅡ

게다가 네비도는 엄청 유명한 약임
          
만세다만셋 15-02-06 20:58
   
헐...
그럼 선수 안하고 약사하죠.
훈련시간에 약품책이나 더 읽을까요?
이것때문에 의료진이나 코칭스탭이 필요한겁니다.
한정선 내에 처리하는거죠.
비슷한 예로 에이젼트가있지요.
선수가 계약하는거 봤습??
에이젼트 시키면서 하지
일차적인 의사가 잘못을 저지르면 2차인 코치가 알아야하는데 둘 모두 넘거갔는데 선수가 거부하겠습니까?
여기서 더 욱긴게 코치가 넘어갔고 의사가 넘어갔는데도 박태환은 불안해서 여러번 물어본겁니다.
허나 전문가니 믿고 넘어간거지요.
     
가가맨 15-02-06 21:10
   
그래서 의사한테 확인한거 아니겟습니까?

그리고 의사는 문제가 없다고 한거고...

대법원 판례대로...전문가의 의견을 믿엇고...한마디로 의사가 개나리 십장생이 된거저..

한마디로..아리까리한것들...경찰서에가서 이거해도 됩니까 ? 물어보고 해도된다고 해서...믿고서 햇다가 감방간 겪이저...

다행히 그래도 우리나라 대법원 판례는 제대로 되잇더라구요...
브리츠 15-02-06 21:08
   
연예인이 메니져가 다 해줘서 많은 상식적인게 부족한것처럼
어릴때 부터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어릴땐 가족 커선 코치진의  보살핌으로 충분히 모를수가 잇죠
특히 박태환의 경우 협회와 사이 나뻐진후 외국코치진이 합류한후 가까이에서 관리하는 사람 부재로
발생한일이라 여겨지내요
끄으랏차 15-02-06 21:33
   
상식적인 얘기를 합시다
몇몇분 보니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문제를 제기하네요

뭐? 선수생명 관련된거니 다 외우고 있어야한다고요??????
말 같은 소리를 좀 하세요

급성심부전에 필요한 치료와 약이 뭔지 아세요?
왜 몰라요?
선수생명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님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인데 왜 못 외우세요?
상식적으로 당연히 의사한테 물어보죠

의사가 전문가고 그거 하려고 있는 사람들이니까!

삼성전자가 반도체 글케 잘 파는데
이건희는 그거 어떻게 만드는지 원리나 알겠습니까?
아니 정확히는 알 필요나 있습니까?
그거 하라고 돈주고 사람 쓰고 있는데 그걸 왜 알아야하냐고요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