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5-02-06 22:06
축구경기중 응급처치.AVI
 글쓴이 : 배리
조회 : 2,505  







중간에 손가락 잡고 비명지르는건... 기도 확보하려고 손가락을 넣었다가 기절한 선수가

무의식중에 깨물어서 그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없애버린다 15-02-06 22:11
   
아하 그런거군요 상대방 선수들도 많이 놀랐나봐요 ㅎㅎ
채팅관리사 15-02-06 22:19
   
혀때문에 기도가 막히기 때문에 혀를 잡아야 함... 그러기 위해 손을 입안에 넣으면 물림 ㅋ
     
무가없어 15-02-06 23:57
   
혀 때문에 막힌 기도를 뚫기 위한 것보다는 이물질을 빼내기 위한 경우가 훨씬 많음.

그래서 고개를 옆으로 돌려놓고 손가락 안 넣으면서 조심히 빼야됨.

손가락 넣는 거 굉장히 위험함...
          
마시다죽자 15-02-07 00:21
   
손가락 넣는게 위험 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제 군생활에서 배운 것으로는 이물질 제거하기 위해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입 안의 이물질 제거. 그거 였죠.
그런데, 소방관에게서 배운 심폐소생술에선
고개 돌리고 이물질 제거 이런 예가 없었음.
민간의 사고 예와, 군 사고 예의 차이가 아닐까 싶은데..
저도 정확한 것은 모르겠음.
중요한 것은 전문가 오기 전까지 심폐 압박만 열심히 해도
충분히 도움 된다는 것 정도..
98ronaldo 15-02-06 22:24
   
저도 존테리로 한번 교육을 받은상태지만...
두번봐도 소름끼치는 장면이네요...
저런 응급조치는 정말 박수받아 마땅함
di0o0ib 15-02-06 22:27
   
마시다죽자 15-02-06 22:32
   
제가 군생활 중 배운 것 중 가장 뿌듯한거.
응급처치.
상병때, 파견 가서 응급처치하고 인슐 꼽는 실습 제대로 했죠..
심폐소생술은 요즘 민방위에서도 하더군요.
     
싱하 15-02-06 23:33
   
여자들도 꼭 배워야함.. 심폐소생술에 대한 기본도 모르니 구해줘도 폭력이다 성추행이다 하며 고소하죠
          
마시다죽자 15-02-06 23:46
   
제가 민방위 될때에 바뀐건지, 예전 분들은 민방위 가면 앉아 있다 오면 돼 라고 하셨는데
제가 가보니, 안보교육 이후에 심폐소생술, 화재시 대피 방법, 공공시설에 비치 됀
마스크 착용 및 착용시 해야할 행동 등등 , 가 보니 좋은 교육이더군요 ㅋ
제 군생활 중 종목이 응급처치였고, 화생방 교육에 자주 지원나가서 따분했지만.
이런 유용한 교육은 확대 되어야 한다 봐요.
이 것도 복지죠. 서로 나눌 수 있는 복지.
구름위하늘 15-02-08 03:20
   
선수들끼리 훈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