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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2 15:42
의사가 말해준 치매와 아닌 경우의 차이
 글쓴이 : 강인
조회 : 792  


자신이 뭔가 실수를 했을때 아차 나도 늙었네, 내정신좀 봐, 전엔 이러지 않았는데..

치매인가.... 하면 치매가 아니랍니다.

치매가 걸리면 자기가 잘못해도 뭘 잘못했는지를 모른다네요.

가령 팬티벗고 길을 잃고 헤매면서도 그게 잘못된건줄을 모른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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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 18-11-12 15:45
   
술먹으면 치매되는 사람들 많던데.
     
사통팔달 18-11-12 19:48
   
알콜성 치매는 있으니까요.
긴양말 18-11-12 15:53
   
정말 큰 문제는 내가 치매면 지금 이런 글을 읽어도 스스로 자각을 못하다는 말이네요..
     
강인 18-11-12 16:12
   
대개는 사람들이 나이먹으면 뻔뻔해지고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증상들은 하나씩 생기기
마련인데
이런걸 아줌마,아저씨 되었다고 하죠.

즉 수치심과 부끄러움이 서서히 사라짐. 살기 편한 면도 있지만

정말 의학적인 치매가 되면 뇌가 녹아 사라집니다.
구멍이 뻥 뚫리죠.
생각할 수 있는 기능이 아예 사라져버리니 뭐 대책이 없어지는거죠.
말이 통할 수가 없게 됨. 들어도 다음날이면 다시 리셋 되고요.
오늘 인사하고 몇시간 대화해도  내일이면 누구세요?
사통팔달 18-11-12 19:47
   
쓰던 물건 어디 놔두었는지 잊어버리는건 치매가 아니고 그물건 사용법을 잊어버리면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