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술이라는 게 사실 마시면 마실수록 세지는 건 아니라고 하지요. 간의 성능(?)에 따라 해독할 수 있는 게 정해져 있기에 그저 익숙해져서 무감각해져갈 뿐.
2년만에 마셨다는 것은 그 감각이 원래의 정상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민감하게 느낄 수 밖에 없겟죠.
여튼, 생일이시라구요?
2년 대단하시네요
술을 오랜만에 마셔서 알딸딸한겁니다.
술이 센편인건지 약한거진 모르겠지만
예전에 맥주 500cc 을 1잔 반 마셨는데
아는 여자한테 Sos가4 와서 운전했는데
119부르지 왜 날 불렸는지 모르겠지만
어쩌튼 차끌고 갔다가 음주단속 걸렸네요
당당하게 불었더니 경찰이 가라고 하데요
그때 알았는데 전 맥주 1000cc까지는
안걸립니다.. 알딸딸하지도 않구요
1500cc는 안걸려봐서 모르지만 통과일지도
개인차가 있지만 맥주 한개에
알딸딸한건 오랜만에 마셔서 그런것 같네요
그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