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름이 좀 특이합니다.
으휴..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엄청 놀림당했고
심지어 고딩때까지 선생님들까지 한마디씩 꼭 해주셨죠..
진짜 이런 이름 지어준 부모님을 원망안한적이 없습니다...
설상가상 최근 1년사이 사회적인 논란이 된 몇몇 인물과 이름이 같기까지해
콤플렉스는 더욱 깊어만 갑니다..
항상 '부모님이 지어주신건데 자랑스럽게 생각해야한다'
'이정도에 이성을 잃으면 안된다'
하는데 잘 안되네요..ㅠ
이름은 평범한걸로 짓는게 가장 좋습니다 여러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