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품·소재 분야 무역 흑자가 사상 처음 1000억달러를 돌파 예정이고, 대일 무역적자는 152억달러 적자로 마이너스 폭이 크게 줄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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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기사 >
올해 부품·소재 분야 무역 흑자가 사상 처음 1000억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는 올해 예상되는 전체 무역흑자(450억달러)의 2배를 넘는 규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올 들어 이달 11일 현재 부품·소재 분야의 수출은 2598억달러, 수입 1594억달러로 1004억달러 흑자로 집계됐다"며 "올 연말까지 흑자 규모는 107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전자(電子)부품에서 가장 많은 흑자를 냈고 수송기계와 화학소재도 흑자 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간 205억달러였던 대일(對日) 무역 적자는 올 들어 152억달러 적자로 마이너스 폭이 크게 줄었다. 대기업과 협력사들이 디스플레이·스마트폰 부품 분야 투자를 늘려 일본산 수입 비중을 낮춘 게 주 요인이다.
출처 : 조선비즈(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2/13/20141213000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