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풍년이네.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방송활동한 외국인 사생활에 무슨 형제자매들 처럼 달려드는 이유가 뭐에요? 그렇게들 그사람한테 관심과 애정이 있어 참을수가 없는 거임? 남에 애정사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이 이해가 안가고, 같이 씹질한것도 아닌데 왜들 난리인 거에요?
그럼 이병헌같은 연예인들 사생활에는 달려들어야하고 에네스는 외국인이니까 고이 눈감아 줘야한다는 뜻인가요? 게다가 남의 애정사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게 아니라 걔가 선을 넘어서 논란이 된거 아님?게다가 방송에 나와서 그동안 한 얘기가 있고 벌어먹은게 있으면 당연히 시청자들로선 당사자가 대체 어떤 인간인지 알 권리가 있는거 아닙니까?
그러니까요. 연예인 사생활이나 루머따위에 관심을 갖는 다는 것은 그만큼 애정이 있고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라는 정도는 이해합니다. 그러나 그냥 그렇구나 하고 말일인것 같은데, 형제자매처럼 들러붙어서 무슨 큰일이라도 난것처럼 구는데, 정말 그렇게 애정이 내 가족걱정하는 것처럼 관심을 할애하는 건가요?
사생활은 신경 끈다고 해도 인터뷰 내용이 개같네요. 한국어가 미숙해서 그러는거면 이해라도 하는데 에네스 어휘력이야 예전부터 익히 알았던부분익이고..외국 여행이면 되도록 현지 음식 먹고 현지 풍경 보면서 즐기는게 좋지 않냐고 권유나 추천하는 것도 아니고 거기까지 가서 김치 먹는건 마치 상식 이하의 행동인듯이 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