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으로 그러한 종교인들이 내세우는 것이 집총거부 입니다.
사람을 살인하는 무기를 잡을 수 없다라는것이 병역거부의 사유인데
저 군대있을때, 말년병장이 여호와의증인 이었습니다. 실제로 양구 저희 부대 근처에 왕국교회가 있었는데, 주말에 간부 한명이랑 오전에 다녀오기도 했구요.
군생활 잘 했습니다. 다만 사격과 포사격(81미리 박격포가 주특기였네요)은 안하고 일반 훈련은 다 받았습니다.
들고만 다니는데 살인무기가 아니라 생각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들의 논리가 총은 사람을 죽이는 무기라는데, 그런식으로 따지면 포크와 젓가락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는데, 사용치 말아야 하며, 사람은 손이나 이빨로도 타인을 해칠수 있기에 손도 자르고 이빨도 모조리 뽑아야죠.
세치의 혀로도 사람을 죽일수도 있는 세상이니 혀도 뽑아야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