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에 생각하던것을 말해보자면, 전 대학시절 고작 유럽 몇나라 간게 전부입니다. 저의 시각으로는 우리나라의 길거리가 선진국에 비해 쓰레기가 많긴 합니다. 다만, 제가 동의하지 않는것은 일본이 '길거리에 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이미지'로 우리나라 사람에게 이미지화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어디를 가더라도 선진국은 그만한 수준의 청결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이 특히 깨끗해 보이는 이유는 시커먼 아스팔트에 하얀색 선이 양옆으로 깔려있어 시각적으로 되게 깨끗해 보입니다. 실제 쓰레기도 별로 없구요. 근데 제가 가본 유럽의 몇 나라들은 밝은 느낌의 돌이라 깨끗함이 잘 느껴지지가 않았죠. 일본이 깨끗한건 맞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특별하다는 인상을 받지 못했고, 다른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의 청결도를 가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문제는 주택가인데 확실히 우리나라의 주택가는 더럽더군요 ㅠㅠ우리나라도 거리의 청결에 조금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택가마저 쓰레기가 눈에띄게 모여있다는 것에 놀라는 제 대학시절 외국인친구들이 몇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