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상대나 자신이나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게 중요한 듯 합니다.
경험 상으로, 옛날에 저는 주위 사람들이 저를 부정적으로 본다고 느꼈는데, 제 얼굴이 못생겼나? 냄새가 나나? 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이게 잠깐이면 몰라도, 계속 지속되면 사람이 피해의식이 강해지다보니....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넌 날 우습게 보고 있을게 분명해! "라고 바로 결론을 내버리고, 공격적인 말과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극단적으로 자신을 고집하고, 주변을 적으로 만들어 버리는데....
어그로도 동일한 문제로 가졌다고 생각해요.
하급 어그로와 달리 자기 주장이 뚜렷한 사람들이 어그로 취급을 받고있다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어그로가 있어도 상관없다봅니다.
중국인이든 화교든 일본인이든 공짜로 그들의 사고를 편하게 볼 수 있는 거잖아요? 우린 새로운 지식 하나를 얻게 되는 셈이니, 지나치지 않는 이상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글 하나 던지고 가는게 아닌, 몇몇 어그로라고 거론되는 분들이 어디 출신이여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글은 한국인이든 어그로이든, 사람을 화나게 하고 싸움을 일으키지요.
전 기본적으로 어떤 좋은 의견과 비판도 극단적으로 치우쳐지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사람한테 말을 할 때는 그 사람이 이해할 수 있게 고려하는 것이 소통의 예의지요. 그냥 거침없는 내뱉는 말은 아무리 갚진 내용이라도 들여받아지지 않고 비판도 아닌 비난, 어그로글로 취급받게 되는겁니다.
잘들 아시는 분 계시죠?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