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에서 극빈층은 어디나 존재하는 법.
그럼 노숙자고 뭐고 아무것도 없어야 겠네요.
미국은 그 많은 홈리스들이 있으니 미국은 developing인가요.
님의 기준에서는 공산주의국가들만 다 기준이상 일듯.
선진국은 그냥 경제적 개념. 개인적인 기준을 제기하면 한도 끝도없는 법.
그게 바로 신뢰도가 있는 국제기구들에서 잡은 선진국 기준에 눈이 가는 이유지요.
어쩔수없습니다. 백인 조상들은 우물안개구리를 벗어나 해외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 대륙국가를 건설하고 후세들이 그 혜택을 보는 반면 아시아 조상들은 ;;; 그 댓가로 죽어라 일해야만 살수 있습니다.
우리 후손들에겐 더 좋은 세상을 물려줍시다. 옛날엔 훨씬 비참했지만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들이 노력해서 이만큼 사는게 어디예요
뭐...그렇다고 이렇게까지 비관적으로 보고 우울해 할 필요까지는 없는데...-_-; 같은 아시안,동양으로 묶여서 그렇지 한국 같은 경우에는 세계적으로 보면 꽤 살기 좋은 편에 속하는 나라 입니다...-_-; 한국은 저부가가치 산업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산업,첨단 산업등을 하는 나라여서 이 정도면 편하게 사는 나라인거 맞습니다.
그리고 일부 사람들이 자꾸 자신의 정치적 목적에 따라 외국에 환상 가지고 한국의 행정이라든가 정치를 비하해서 그렇지..세계적으로 보면 한국은 행정이나 정치면에서 우수한 나라들에 속합니다.
세계적으로 보면 얼마나 엉터리 같고 나라 같지도 않은 나라들이 많은데요..-_-; 저는 그런 엉터리 나라들을 보면서 그래도 한국에서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답니다.
그리고 자원이나 금융,이미지 등으로 먹고 사는 나라들은 산업 특성상 제조업국가들에 비해 고용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죠. 자꾸 유럽의 이미지를 겹쳐놓고 보아서 유럽하면 그저 복지에 그저 세상만사 편하게 사는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보면 그렇지도 않구요.
유럽하면 일부 사람들은 자꾸 복지복지 외쳐대면서 환상에 젖어있는데 아무리 정부 보조금 나와도 백수로 쪼들리고 사는것 보다는(그 나라 물가에 비추어 보면 그 보조금이라는게 후한편도 아니고요) 직장 가지고 고정적인 수입을 얻는편이 훨씬 여유로운건 당연하지요..-_-; 왜 '일자리가 바로 최고의 복지다.' 라는 말도 있잖아요~~ <=근데 농담하는게 아니라 이거 정말 맞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