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은 에쵸티, 최희는 신화 빠순이(열혈팬) 였다가 연예인 된 거라더군요.
뭐 최희도 스포츠티비 아나운서에서 프리선언 했으니 연예인이라고 봐야죠 지금은... 맞죠?
저 두사람이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조카(여고딩1) 녀석이 그런 걸 근거랍시고 내세워설랑 공부는 등한시하고 뮤뱅이니 뭐니 다 쫓아댕기면서 아예 방송국 근처에서 살다시피 한다고 큰누님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던데...
내참 우리집안 사람 중에 그쪽물 먹을 일이 아예 없을 줄 알았는데 말이죠.
뭐 그리 대단한 직업은 없어도 저희 사남매나 매형 두분, 형수에다가 형님네 큰조카까지도 죄다 제밥벌이는 하는 교사나 공무원 뭐 대부분 이런 식인데 걔는 대체 누굴 닮아서 그런지... 어휴 속터집니다 진짜!
제가 외삼촌으로서 뭐라고 얘기해줘야 할까요?
대체 어떻게 설득시키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