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처럼 개방적인 나라가 좋다?
외국인들 다 나가라고 하는 나라가 개방적인겁니까?
아~ 혹시 성 개방성을 말하시는건지?
그럼 일본으로 가세요. 뭐하십니까 대한민국에서? 도데체 언제부터 성 개방성이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이 된거죠? 혹시 본인의 만족을 위해서인가? 그거 때문에 일본이 좋다고하시는건지? 그럼 가세요. 아무도 안붙잡습니다.
조상이 친일파였다거나...
좀 튀어보고싶다거나...
가끔은 중립적으로 생각해서... 라며 글을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 중립적은 사람은 한국은 이랬고 일본은 이랬는데 그렇다면 이런거 아닌가요? 하고 물어보며 다른 의견이 들어오면 수용할줄도 알고 자신의 생각이 다 맞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중립이다 라고 말하면서도 교묘하게 일본만 찬양하는 무리들이 있긴하져..
내가 이렇게 찌질하게 사는 것은 사회 탓이야!
한국 사회가 병들고 불합리해서 내가 이렇게 고생하는 거야!
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과 한국 사회를 비난하기 위해 어그로들의 많은 수가 일뽕의 길을 걷지요. 한국 사람들이 일본만 보면 격정을 내고, 일본이 아직까진 한국보다 인지도가 있고, 경제 지표나 일본 기업들의 실젹도 표면적이나마 한국보다 위이기 때문에.
결국 인터넷에서나마 화풀이 하고 비꼬는 걸로 열등감을 해소하고, 거기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찾으려는 것 뿐입니다.
제가 당분간 잠수하며 정신을 가다듬으려고 했던 이유도 이런 이유 때문이었어요. 얘들이 하는 짓은 정신만 더럽히고, 일절 도움이 안되거든요. 가생이 사이트에서 한 가지 바라는 게 있다면 진주소녀양이나 하뮤군처럼 아직 사회의 더러움을 덜 겪은 청소년 & 사회 초년생들은 어그로의 글은 안 봤으면 하는 겁니다.
일일이 상대하면 정신건강에도 안좋고, 과도하게 비판적, 부정적인 사고를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백수에 오덕후들이 보통 저러던데요..(사회에도 잘 적응하면서 취미 생활 하시는 분들은 예외)
사회에 불만이 많고, 하던게 오덕후 짓이다 보니 오덕후의 발생지인 일본을 찬양하는 형태죠
그냥 일뽕들은 한국에서 적응못하는 오덕후들이 사회에 불만을 표출 하는 거라고 보시면 될듯하네요
제 친구 중에서도 중학교 시절부터 오덕질 하던 친구가 한 명 있었어요.
공부도 나름 잘했는데, 좋아하는 게 다 일본 애니, 캐릭터. 게다가 말투는 중2병 말투...
예를 들어 장난을 치다가도, '흥! 너 따위 것이 감히 나에게 도전해? 뜨거운 맛을 보여주지!' 이런 멘트를 날리곤 했습니다. 물론 진지하게 하는 말이 아니라 반 농담으로...
그래도 공부는 잘해서 인서울 명문대 들어가고, 현재는 대기업에 입사했는데, 많이 바뀌었더군요. 학창시절 이야기 꺼낼 때마다 이불킥 하고, 아직도 애니는 즐겨보지만, 지금은 일본 애니만큼 한국 예능과 드라마도 챙겨보고... 그나마 사람답게 변했지요.
만약 그 친구가 공부도 못하고 그냥 일본 애니만 좋아하는 놈이었다면 아마 지금도 모니터 뒤에서 일뽕짓 하면서 중2병 대사 날리며 살고 있었겠죠...
일본 넷오덕들은 자기 나라 찬양하면서 한국 까대기 바쁜데 그나마 자존감이라도 있지
왜구 빠는 종자들은 자존감도 없는 그야말로 근본없는 떨거지.. 자존감이 그렇게 없나
역사 좀만 배웠어도 그러진 않을텐데
우리 (역사)교육부터 친일파들이 장악했으니 에혀
스스로 자기교육하는 수 밖에 없음
자기생존시대임
학교에서 대학에서 사회에서? 안가르쳐줌
스스로 책 사다가 공부하고 강의듣고 배워야함
이렇게 나라의 근본 역사철학부터 공공교육부터 이미 망가져있음
전 아이러니한 이야기를 하고픈데.. 우리의 가장 문제 중 하나는 인지도라 생각합니다. 험한들이 온갖 동네에서 설치고 다녀서 우리의 위상에 험이 될까 걱정이시죠.. 당연 맞대응 해야죠..
그런데 애플과 삼성이 세기의 전쟁을 치루면서 과연 삼성이 손해만 봤을까.. 들어간 비용 이상의 노이즈 마케팅은 성공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전세계에 삼성 모르는 나라나 사람들 없을 정도가 되어 가니까요.
국가 마케팅 차원에서 보자면 험한들은 어떻게든 깍아 내리고 싶겠지만.. 오히려 아주 아주 심하게 일본에 역적질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 짓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죠.
예로 저기 남미 유명한 나라가 예로 브라질이나 멕시코가 듣보잡 나라를 그렇게 까내리면 지구 반대편 우리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아 진짜? 이렇게 생각할까요?
그나라가 위기를 느낄 정도의 나라가 부상하고 있구나 그런면도 있는 겁니다. 과연 우리가 남의 나라에 증오의 맘을 그대로 학습 되던가요? 오히려 관심을 부축이고 왠지모를 약자편을 들게 됩니다.
우리가 이미 나치나 일본이 나쁘다고 교육을 받고 자랐는데 신나치주의가 온갖 미화에 허구를 날조 하면 그걸 믿을까요? 혹여 그런 것도 생기긴 할겁니다. 그러나 그 반대가 더 양산 된다는 것을 일본 우익이 모르는 거죠. 그렇다고 우리가 가만이 있자가 아니고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대응만 하면 결국 우리가 유리해 지는 거라 봅니다.
일본에서 배울껀 배우자고 하시는 분들...일본을 잘 몰라서 그런 겁니다.
일본이 겉 포장이 잘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님들은 겉만 보고 좋아하는 청소년 같은 심리일 뿐인 겁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일본에선 그 어떤 것도 배울 것이 없습니다.
그럼...포장술이 있지 않냐? 하시겠지만...진실이 아닌 왜곡으로 포장하는 그런 행위는 절대 배워야 할 게 못되죠.
위에 몇몇 분들에게 일본을 제대로 알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런 사람들은 자국비하사상이 베이스로 깔려있죠.
다소 뜬금없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이런 자국비하사상은 19세기 말 도쿄제국대학에서 시작된 식민사관이 그 근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침략을 정당화 하기 위해 한국을 미개하다고 가르치고 상대적으로 자신들을 우위에 놓았던 일본인의 선민의식 사상교육을 35년간이나 양국에서 받아왔는데 그게 한세기도 안지난 현재 쉽게 사라지겠습니까.
뭣보다 친일청산도 제대로 안됐고 그 세력들이 언론이나 학계에 현재까지도 뿌리내려 그런 사상들이 알게모르게 국민들 의식에 꾸준히 전파되어 온것이 크죠.
시간이 되신다면 뉴스라이브러리 같은 곳에 들어가서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의 조중동 일본 관련 기사한번 흝어보세요.
일본 무한 찬양, 어글리 코리안...이게 무슨 한국신문인가 싶으실 듯...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