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편의점에 늘씬하고 예쁘고 짧은치마도 잘입고 담배도 곳잘 피우는 예쁘고 친절한 알바가 있었는데 추석을 기점으로 안보이네요
마냥 친절할땐 어린 여자애 얼굴 예쁘다고 처다보기가 너무 능글능글 하게 생각할까봐 걍 눈을 안마주쳤는데 추석부터 안보임.. 때려치운듯..
금요일 저녁에 할짓거리도없고 동네도 참말로 건전한 동네라서(일산 학원가) 뭐 놀곳도없고 걍 동네 동전노래방 금요일밤에 종종갔는데 서울과 달리 동네가 좁아서인지 모르지만 집에 들어가기전에 편의점에서 맥주 한병 사서 들어가는데 편의점 들어가기전에 중학생 잘해야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애들이 나보고 맞네 맞네 어쩌구 하더라구요(동네 조용해서 다들림..)
맥주 사서 나오는데 편의점 문앞에서 한아이가 수줍수줍 서있더라구요
뭐 결론적으로다가 모른척 쓱 지나쳤습니다... 내 조카보다 어린 애들이라서..
잠깐 스톱! 빨간약장수 모피어스도 아니고 내 상상의 세계를 파괴마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