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분양이지만 은행 월세로 새로 아파트로 이사완료했습니다.
장모님하고 와이프 제일 친한 일본 친구가 놀러와서 둘다 감동의 도가니...
한국 아파트가 걷보기에는 저기 어떻게 사나 했는데 들어와보니 일본의 맨션 같다면 서울에서 살테니 방내놓으시라는...
이런 농담 절대 안하셨는데 한국식 조크에 적응 하신거 같네요...
주민공동시설에 있는 탁구장하고 헬스장에서 살다시피 하네요...
한국이 천국이라고요...ㅋ 드라마 하루종일 볼수 있다고요...
이제 2세 만드는일 만 남았군요...ㅋ 와이프 친구 소개팅이 오늘인데 약간 반일 감정 있는 후배라 깽판 칠까 걱정도 있네요.
이제 어느정도 자리잡고 사는거 보니 소련여자는 되도 일본여자는 안된다고 결사 반대하셨던 부모님도 이젠 잘사는구나 하시면서 며느리 례뻐해주기 시작하시니깐 이제서야 결혼한 기분이 나는군요...ㅋ
여러분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그냥 기분이 좋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