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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2 17:51
혐한기류가 한국에 대한 경멸을 불러오기도 하지만 두려움도 가져올 것 같음..
 글쓴이 : 먹물새우깡
조회 : 1,311  


난 왠지 대혐한 같은 책이나, 혐한 분위기가

한국에 대한 두려움과 경계심에서 시작되었다고 보이고,


저런 대혐한 같은 책이나 혐한분위기가 

한국에 대한 멸시를 가져오겠지만 

그와 동시에  한국에 대한 두려움도 가져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만의 착각인가요?

솔직히 두렵다는 생각이 없으면 저렇게 책써내고, 온 방송에서 난리칠 이유가 없겠지요..

한국에 대한 두려움이나 경계심, 위기감에서 시작된 것이 맞을 것 같고, 

저런 경계심이나 두려움, 위기감에서 시작된 혐한기조가 계속 퍼뜨려지다보면

의도치 않게 더욱 더 두려움이나 위기감을 조장할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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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 14-10-22 17:53
   
과거 한국엔 전여옥이 표절한  '일본은 없다' 같은 책도 베스트셀러였슴.

요즘 그런책 나오면 누가 볼까요. 관심도 없슴.
이궁놀레라 14-10-22 17:58
   
멘붕일듯.. 자기들이 모시고있는 천황도
자기들이 존경하는 극진가라데 창시자 최배달이 한국사람
 요새 자기들이 쓰고있는 라인의 모회사도 한국꺼
자기들이 모시고있는 야쿠자 두목도 한국계
박물관가면 한국의 유물...역사를 배워도 한국 한국 한국~

일본이 한국을 싫다고 하기보다는 한국 너 정말 미워죽겠어 그런 늬앙스로 느껴짐
다른의견 14-10-22 18:06
   
그냥 정치적인 이슈로 크게 부각되는 반한입니다.
그거 아니면  지금의 정치적인 실정이 엄청난데 어디 관심을 돌릴 곳이 없습니다. 우리는 맞장구 쳐주고 있구요.

박근혜의 일본 폄하 발언도 맥락을 같이한다고 생각했어요.  발언 하나하나를 일본에서는 크게 부각하고 있구요.

과연 일본 사람들이 전부 모를까요?  알만한 사람은  최근의 혐한의 백그라운드를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호랭이님 14-10-22 18:18
   
그런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다는게 그 사회가 얼마나 한심한 사회이고 미래가 없는 사회인지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라고 봄.
우리나라 '일본은 없다' 같은 책도 마찬가지임.
둘다 똥덩어리
비만 14-10-22 18:49
   
저런 배타적 사상은 기본적으로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겁니다. 자기 자신에 자신이 있는 사람은 타인이 어떻건간에 너그럽게 포용할 수 있어요.
파시즘이 퍼지는 시기는 대체로 경기가 어려울 때이고 하층민을 잠식해 들어간다는걸 떠올려 보세요. 자기가 힘드니까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만들고 싶어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