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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28 22:44
베트남전 파병의 결과
 글쓴이 : 리어왕
조회 : 2,830  

111.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방갑습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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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s 19-03-28 22:46
   
ㅅㅂ
주말엔야구 19-03-28 22:49
   
피를 판건 국민인데
돈은 박정희가 꿀꺽함 ㅅㅂ
야구아제 19-03-28 22:54
   
물론 당시 경제적 측면만 보면 그렇지만 미국으로 하여금 대외 외교에서 한국의 위치가 격상되는 계기가 되었고, 한미 공조 속에 우리는 지속적인 수출 활로를 개척할 수 있어 7~80년대의 급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봅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독단이라 정당하다고 할 수 없지만 분명 우리가 선진국까지 오는데 매우 중요한 구실을 했다고 봅니다.
     
베페 19-03-29 11:08
   
그렇게 세뇌교육을 시켜서 님처럼 생각하는거에요.
풀어헤치기 19-03-28 22:54
   
예전에 이 건으로 다른 회원들과
토론배틀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할 말이 너무 많아서...그냥 넘거야겠군요.

속아서 참전한 군인들도 많았고...
지원형식을 취한 강제참전 형식도 있었고....

우리가 참전할 명분도 없었는데....
미국의 개가 되어 치뤘던 전쟁.
득보다 실이 훨씬 컸던 전쟁.

그나마, Viet Nam 에서 과거를 잊고
호의로 Korea 를 받아주니...그나마 다행인거라 생각합니다.

 ※ Viet Nam 참전
    한국장교들 봉급이...
    미국사병들 봉급 정도였어요.
     
베페 19-03-29 11:11
   
그 봉급도 90%는 뺏겼구요.  거기서 상당액이  박정희,그네집안의 뒷돈으로 사용되는 육영제단쪽으로 들어갔구요.
향연 19-03-28 22:56
   
한국은 피를 팔았다.... 하~ㅅㅂ
촐라롱콘 19-03-28 22:57
   
저 당시 한국이나 태국이나 필리핀이나 다같은 미국의 시다바리 용병 역할인데도....
한국군 대령이 태국-필리핀군의 중위~대위와 비슷한 보수를 받았을 정도로
미국에게 차별받았습니다.

파병 한국군 가운데서는 상위급을 차지하는 연대장인 대령이 저런 대우를 받았으니
한국군 하사관과 사병들은 그야말로 헐값에 목숨을 내놓은 격이었지요~~~

베트남전 빨아대는 인간들 보면 정말 제정신들인건지.....???

잔인한 용병이라는 오명과 악명은 뒤집어썼으면서도, 그에 걸맞는 보수와 댓가를 지급받지 못한
개호구 짓거리를 했는데도 베트남전을 빨아대는 인간들이 넘쳐나니.....
     
Joker 19-03-28 23:00
   
나라가 힘이 없으면 그렇게 부당한 대우를 받게 되어 있지요...
     
풀어헤치기 19-03-28 23:01
   
미국이 박정희를 못 믿어서....
원래는 안끼워 줄라고 했는데....

다카끼마사오가
참전시켜달라고 애걸복걸하는 편지를...
미국에 보냈었죠.

 → 참전동기를
    간단하게 몇 줄로 요약해보자면....
    ----------------------------------------------
    ● 군사 쿠데타로 정권잡은 박정희를....
        미국행정부는

        박정희의 남로당 경력으로 인해
        박정희를  '공산주의자'로 의심하고 있던 상황이었음.
        ( 의심이 확신으로 결정되는 순간..정권 축출/교체 시나리오 )
                    ↓
    ● 박정희가 정권을 유지하려면
        본인의 약점을 없애야 겠다고 결심.
                    ↓
    ● 전쟁 성격의 핵심은
        미국의 참전요청에 의해서가 아니라....

        박정희 본인의 '빨갱이' 옷을 벗기위해
        자진해서 자국군의 피를 팔았던 엿같은 전쟁.
    ----------------------------------------------
    Viet Nam 참전 한국장교들 봉급이...
    미국사병들 봉급 정도였던게 이를 증명하고 있죠.

    미국 입장에선 그냥, 싼맛에 쓴 거.
    ----------------------------------------------
칼까마귀 19-03-28 22:59
   
결국 그 돈은 현재는 순실이가 다 먹었을거임
정유라가 최고 수혜자 일지도
봄은스프링 19-03-28 23:01
   
이래도 다까기 마사오 ㅅㅂ 새끼 빨아주고 그 딸년 빨아주는 이유를 모르겠다
     
몰라다시 19-03-28 23:03
   
밥상머리 교육이 지능을  이긴 사례죠 ㅋㅋ
우왕 19-03-28 23:02
   
전후 비용까지 계산하면 더하겠지
구그그 19-03-28 23:04
   
625에서 도움을 받았으니
보답하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풍운유객 19-03-28 23:07
   
다카키마사오를 옹호가 아니라
먼저 우리나라는 일본처럼 가만히 파병안해도 돈을 벌 수 잇는 산업구조 인프라가 아직 안되있었고..
그리고 미국이 주한미군 철수시키고 베트남에 보내려고 했던것로 알고 있죠..
그러니 우리나라는 두가지 선택밖에 없었다는것..주한미군을 베트남으로 보내는것...아니면은 우리가 주한미군
대신 가는것...양자택일이었죠..그래서 늘 느낀것은 나라가 힘이 없다면은 비참해진다는 것..
전쟁망치 19-03-28 23:08
   
와 일본 베트남전 가지고 우리를 그렇게나 까대더만
 베트남전에서 이득을 보고 있었네 ㅅㅂ 놈들
     
booms 19-03-28 23:34
   
진짜 이중성 쩌네요. ㄷㄷ
바야바라밀 19-03-28 23:12
   
과정은 비극이었으나...  세계 최강국과 혈맹이라고 할수 있는 타이틀은 얻었는데..  그래도 2선...
가생퍽 19-03-28 23:14
   
저 급여가 우리나라의 당시 현실을 보여주는 지표.
손흥밍구리 19-03-28 23:25
   
안타깝지만, 전쟁도 크게보면 비지니스죠. 대기업에서 큰 프로젝트를 받아서, 1차, 2차, 3차 밴드로 하청을 주고, 최고 말단 단계에서는 상위업체의 갑질과  부당한 대우를 감내하고서도 그 프로젝트에 동참해야만 사업을 꾸려나갈 수 있는 현시대의 비지니스 피라미드와 동일한 경우 아닐까 싶네요. 당시 한국은 북한보다 경제력에서 뒤지고, 필리핀은 개도국 중에서도 상위에 랭커될 만큼 한국 보다는 앞서 있었으니까요. 그래도 우리 선배군번들이 월남전에 참전해서 청춘을 희생한 덕택에 국가경제 발전에 밑천을 끌어 모을 수 있었던 거라고 봅니다.
     
뻐드롱 19-03-29 00:13
   
정말 뭐같은게 제 아버님이 베트남파견 군번이신데
아버지 돌아가신덕에라고 단어를 치환할수 없네요
님은 가능한신가보죠?
          
손흥밍구리 19-03-29 00:39
   
우선 부친의 노고에 고개숙여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월남전에 참전하셔서, 전사하신 분들 유가족이나 부상당하신 분들 가족분들께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월남전 참전하셨던 분들은 저희 삼촌 세대분들이시죠. 그렇다면, 저는 그분들 후배 세대입니다. 후배세대는 이전 세대가 치른 희생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죠. 마음으로는 그때 그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참전을 반대했을 겁니다만,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는 없기 때문에, 과거에 일어난 역사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덕의 수혜를 누리는 입장에서 희생하신 분들의 희생을 기뻐한다라고 제 댓글을 이해하셨다면, 저의 표현이나 어휘선택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덕택이라는 단어 때문에 남의 희생이 당연하고, 그 이득만을 본다는 의미는 아니었고요. 그리고, 단어 하나에 집중하시기 보다는 전체 맥락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위에 논제는 한국이 국력이 약해서 태국, 필리핀 군인들 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다는 것이 주 논지이고요. 저의 댓글은 왜 한국이 그런 대우를 받을수밖에 없었느냐에 대한 제 의견이었습니다. 너무 확대해석하신 것 같습니다.
               
뻐드롱 19-03-29 01:23
   
확대해석이란게 코에걸면 귀에걸면입니다
님의생각자체가 누군가가 이용또는 어용하는 설입니다
더나아가면 나모씨/나모씨일당 더가면 일본에가까운 이가 주장하는  이론의 토대와 일맥상통하는겁니다
     
뻐드롱 19-03-29 00:15
   
패드립은 아니고  진짜 부모님생명보다
나라의 발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거죠?
     
풀어헤치기 19-03-29 00:17
   
헐~~~
     
유월 19-03-29 01:23
   
인간의 생명보다 경제가 우선이란 생각 잘봤네요
세임 19-03-29 00:53
   
전사자만 5000명 그리고 나머지는 5000명은 국내로 돌아와서 고엽제 후유증으로 사망 ...
결국 베트남전 전사자는 1만명이라고 봐야 합니다.

박정희가 주한미군 빼서 .... 베트남전에 투입할까봐서 .... 세번씩이나 참전을 간청한게 팩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