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방송 캡쳐를 보니 문득 정말 일본이란 나라는 괴상하다는 느낌. 저 방송에서 2주에 걸쳐 한국과 일본, 중국과 일본에 대한 방송을 했는데,
한국편에서 한국남자들이 일본에서 인기가 많다고 기타노 다케시 저사람이 말을 하고, 한국 출연자들은 일본남자들이 정말 별로고 안좋다는 말을 하는 방송이 나갔죠.
그런데 웃긴건 한국 출연자들이 일본남자들이 여자들한테 해야할 매너가 안좋고 뭐 이런 저런 이유로 안좋다는 말을 한게 한국의 일베에 전해졌고, 일베 놈들 댓글 중 일부가 도리어 한국여자는 남자들에게 바라는게 많다고 욕한 댓글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웃긴건 한국 인터넷 댓글 번역하는 어떤 일본 사이트가 일베 댓글들 중에서 골라 번역해가서 어떤 한국 사이트에서 일본남자 안좋다는 소리에 반발하더라는 식으로 거짓 조작을 해서 번역해 가더군요. 일본은 자기 합리화, 조작질이 정말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
옳고 그름을 떠나 일본 애들은 왜 자기들 나라에 대해서는 우경화와 자화자찬만 하고 한국, 중국에 대해서만 자꾸 단점을 늘어놓으려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프로들이 수도 없고 남에 나라에 대해서는 지들 멋대로 결론을 내리는데
정작 자국에 대해서는 정당한 잣대를 들이대지 못합니다
외국인들 나오는 프로그램들만해도 한국, 중국에대한 공격을 주되게 하는 내용인 경우가 많고
마지막에는 꼭 외국인들에 일본에 대한 자화자찬으로 끝내죠...
사랑받는 나라 일본 미움받는 나라 한국은 맨날 하는 그런 방송들 보고 넷우익들이 생각하나 봅니다
예전에는 일본인은 겸손하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들었는데, 요즘보면 실상 일본보다 더 자화자찬을 심하게 하고 타국을 깎아내리는 나라가 있을까 싶네요. 정작 자신들은 과거보다 퇴보하고 있는 마당에...자화자찬하고 남을 헐뜯는데서 자존심을 지킨다고 자위하는 뭔가 고장난 사회 현상같네요.
첫번째 10대 대기업이 gdp의 76% 이상을 차지한다는거 부터가 에러네..ㅉㅉㅉ 그냥 단순히 매출액에 gdp비교해서 그냥 76%이상이라고 하다니..ㅉㅉㅉ 그런식으로 계산하면 중소기업 까지 합치면 100% 훨씬 넘어가 버리는데..ㅉㅉ 일본 방송에는 경제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 없나? 왜 자꾸 저런 바보같은 소리를 내보내는지?
우리도 수많은 경제 다큐들이 있고 예측들을 해대지만
일본은 저런 쇼프로 그램에서 전문성이 없는 얘기들을 떠드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떠다니는 자료들을 쉽게 퍼나르기도 하고 팩트체크라는게 많이 없어요.;;
그래서 넷우익들이 매번 똑같은 왜곡 자료들을 퍼나르다가 결과가 다르니 발악을 하는 것이고요.
그냥 계속 저렇게 알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야말로 안좋은건 끝까지 후벼파는 습성이 있는데 사회가 바뀌려면 그래야죠. ㅎㅎ
하긴 방사능 문제고 국가 채무 문제고 아무리 생각하고 토론해보고 의논해 봐도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문제이니 그냥 그런 문제들을 잊기 위해 남의 나라의 문제점이나 들추고(그것도 과장과 왜곡을 한껏 섞어서...) '그나마 우리 일본은 저 나라 보다 낫지~^^' 하면서 정신승리나 하는 수밖에 없겠지요.ㅉㅉㅉ
요즘 일본의 언론과 인터넷 등에서 유행하는 '일본만세'는 말기암 환자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위해 투여하는 마약...그냥 뽕에 불과하지요.
하긴 방사능이고 국가 채무고...어휴~~일본인들이 일뽕이라도 안 맞으면 제정신으로 어떻게 살겠어요?
대단하네요. 한국 사람들이 힘들 때 그냥 신세한탄 하면서 오버하는 얘기들을 마치 진실인 것 마냥. 저기 내용에 따르면 한국은 정규직 비율이 2%이고 비정규직이 98%인 대단한 사회군요. gdp 70% 관련한 망상을 봐도 저게 인터넷 게시판에서 도는 루머인지 티비 방송 프로그램인지 구별이 안 될 정도. 오포세대라는 용어가 쓰일 만큼 요즘 세대가 힘들기는 하지만 이러한 용어가 나오는 이유는 높은 이상과의 괴리 때문에 의한 것이고, 이미 과거에 오포 세대를 겪고 이러한 원하는 이상조차도 포기한 해탈 세대의 일본이 저 따위 내용을 떠든다는 것 자체가 웃김. 오죽하면 전 세계가 자국의 '일본화'를 걱정하는 마당에. xx률에 관한 문제, 압축고도성장에 따른 문제점으로 일본또한 심각히 겪었죠. 오히려 젊은 세대들의 삶의 수준과 앞으로 사회에 져야 할 부담을 보면 일본과 한국은 비교도 할 수 없을진대, 참 편한 면만 보는 듯. 오히려 저렇게 멍청하게 나오면 상대하기가 쉬우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일본 니들 졸라 맞는 말이다~
부정은 안해~ 근데 머 엇비슷하다고 본다 일본과~
게스트인지 먼지는 잘모르겠는대 여튼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이 이렇다 저렇다 한국의 현상황을 꼬집으니
섭섭하기도 하고 할말은 없다만 맞는 말이니깐 패쓰~
근데, 원숭이들아 니들한테 한국이 어떻니 저떻니 듣고 싶진 않다! 니들 앞에 똥덩이들이나 신경쓰길 바래~
거시적 관점의 적인 뉘미뽕들아~
근데 다른건 몰라도 저 한국 패널 여성이 말하는 물질적 격차보다 더 심각한
격차 의식이라는 지적은 공감이 되네요.
그게 소위 말하는 갑질이거든요. 상위 10프로 안에 들어가는 사람 중에 예의바르고 매너 있는 사람도 있지만
결국 그들도 서비스를 받는 입장에 있는지라, 갑질은 안할수는 없고 문제는 을의 입장인 사람들이
밥먹고 살기 위해 그런 갑질을 그냥 네네 하고 받아준다는 점이지요. 그게 무조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서비스업이면) 그게 반복되고 습관이 되면, 거기안에서도 또 다른 갑질이 생긴다는거에요.
예를 들어 사장이 고객 유치 및 유지를 위해 사원을 갈구는 행위가 되겠죠. 사원이 잘못한 것이 없어도
네네 우리가 잘못했습니다 하면서 책임 사유를 자기가 맡는게 아니고 부하직원들에게 전가하는 ...
그 부하직원들은 어떻게보면 갑질에 갑질을 당하는 건데, 이러니 희망이 없지요.
과거와 같은 시대가 아니고 배울대로 배운 세대라, 아는게 있으면, 눈감고 귀닫고 노비처럼 반응하기
어렵고, 그게 속으로 쌓이니 사회의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는것.
틀린 얘기는 첫소절부터 ㅋㅋ. 이것들은 서점에서 헛소리로 베스트셀러가 된 혐한서적들에서 소스를 찾는듯. 미국 동아시아인의 타인종대비 xx률이 높다는 자료에서 보이듯이 동아시아의 체면을 중시하는 문화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다 비슷한 처지라는 거 알만한 사람은 다알텐데. 지들이 한때 1위였다는 거나 상기하시지.
10대 재벌이 지디피 70프로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