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수입이 막대한 유명 연예인들의 경우는 자신의 돈을 직접 관리하지 않습니다. 한류스타 네임밸류 붙을 정도면 돈이 들어오고, 굴려지고, 나가고 하는 액수가 크기 형태도 복잡해지기 때문에 개인세무사나 세무사무소등에 위탁하게 됩니다. 이 경우 필요료하는 자료가 있다면 해당 증빙자료만 보내주면 나머지는 저곳에서 알아서 하지요. 송혜교씨의 경우처럼 이것도 세무사나 세무사무소쪽의 책임이 있는 부분이 아닌가합니다. 예전에 이와 관련해 댓글을 어딘가에 달았었는데... 뭐라고 했더라... 100만원이면 고의지만 10억이면 고의가 아니다였던가? 상징적인 비유였는데, 그냥 통장(증권계좌 포함) 몇개에 넣어두고 그냥 놔두는거라면 모를까 이외에 재테크로 이리저리 굴리는 경우에는 본인이 세무사가 아닌 이상 직접 관리는 하지 않지요. 이런 경우는 비단 연예인만이 아니라 자영업자나 기업들도 마찬가지(왠만한 기업이야 자체 세무팀이 있으니..). 연예인이나 영세자영업자등의 경우에는 자기도 돈을 위탁줘서 관리하는것인데 발생하는 문제를 본인이 먼저 알기란 사실상 불가능하죠. 그정도 능력이었으면 직접 관리를...
물론, 송혜교때와는 달리 장근석의 경우 어떠한 사항인지 구체적인 정황이 없어서 이렇다 저렇다 단정지을 수는 없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