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건 사고야 항상 일어나는거지만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르긴 합니다.
이런일이 일어나면 다시는 안일어 나지않도록 최소한 법의 구멍들을 메울필요가 있는데...
그리고 사실 많은 사건 사고들(군대문제,관피아 등등)은 지금이라도 드러나서 처벌받는게 중요하죠
뭐 그러긴위해서는 법령을 바꿔야겠지만 노무현대통령때는 많은 부분을 바꾸려했지만
기득권의 반대로 이루지지 못했죠.사실 노무현대통령이 잘못했다기보다 기득권자보다 힘이 없었죠.
다시말해 사건사고는 어느때이든 일어나든 이상하지는 않지만 사건사고가 일어나면 뒷처리와
관련법개정을 해서 법망의 구멍을 메꿔야합니다.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부조리에 맞서서 해결해야할것인가로 평가해야되죠.
근데 제가 보기에는 지금의 정부로서는 아직까지 의지가 그렇게 크지않은거 같아 안타까움
뭐 여기 사람들이 정치에 관해 쿨한 척 하긴 하지만, 정치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건 확실합니다. 총체적인 부조리와 사회 전반적인 모럴해저드가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는데, 이런 경향이 어느 정권부터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보면 정치인들의 행동거지나 정책이 사회 안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 알 수 있지요. 0삼정권때의 각종 사건사고도(어쩌면 IMF 사태도) 전두환 노태우 정권의 상상을 초월하는 정경유착 관행을 바로잡지 못하다가 터진거였으니까요. 어쩌다 재수없어서 터진 사고가 아니라, 각종 요인들이 쌓이고 쌓여서 임계점을 넘을때 사고가 터진다 이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