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닷가가서 생생한애들로 얼음넣고 사온걸 손질했더니 저런데요.. 처음엔 얼음때문인지 안움직여서 죽었나보다 하고 뚜껑 다 떼고 다리 손질중이였는데 다리를 움직이더군요.. 윗 내용대로 몸을 반으로, 다시 그걸 반으로 가를수록 그 파닥거리는게 더 심해짐..;; 그러고나서 몇분 지나니까 조용해지던데요..;
움직인다는 의미는 걸어다니는 의미가 아니라 다리를 막 움직인다는 의미예요.. 처음에 반으로 가르기 전에 가운데에 알있는쪽은 심장인지 벌떡 벌떡 하며 작은게 움직이더군요
어렸을적 엄니께서 꽃게탕 하려고 꽃게 살아있는놈 사면 손질은 아버지께서 하곤 했었죠
얼음물에 담궜다가 손질하는건 본적이 없지만
생물 꽃게 손질 할때 보면 잘라놓은 다리도 꿈틀거리고 몸통에 살도 꿈틀 거리는걸 볼수있죠
그리고 갑각류 싫어하는 사람들 중에 벌레랑 새우, 게등을 동일선상에 놓는 경우가 많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