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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0 11:45
남아선호사상이 심하면 성비가 파괴되는 이유
 글쓴이 : 뚜게더
조회 : 1,222  

지금은 당시 신문을 찾아봐야
겨우겨우 알수 있는 흑역사이지만

여아낙태.... 실제로 있었습니다

1985년쯔음
성감별 기술이 도입됩니다
이는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에 있어서
며느리를 통해
손쉽게 남자아이인 손자를 얻을수있는 절호의 찬스를
제공하게 되었죠

그래서 여아낙태는 유행하게 되었고
화들작 놀란 정부는
여아낙태시술을 불법화 하기에 이르지만

오히려 몰래몰래 더 웃돈을 주고 시술하는등
더 높은 현찰을 받을수 있는
의사들과 아들을 낳고자하는 이들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서 더 극성을 부립니다

심지어 당시 신문에도 나왔을 지경이었으니
그 유행은 말도 아니었다고 하네요

1985년부터 1998년까지
대충 50만명 까지가 낙태되었고

뭐 결과는 알다시피
신문에서 경고하는
성비 불균형이 야기된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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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콰아아 14-10-20 12:02
   
요즘은 딸아이 낳길 많이 원하던데. 나중되면 반대가 되는게 아닌지....
초등학교에 요즘은 남자수가 적어 여자끼리 짝꿍도 되고 그렇다고 하던데...^^;;
     
멍게 14-10-20 12:32
   
의도적으로 낙태나 살해를 하지 않는 이상은 자연성비대로 가겠지요
          
카오카오 14-10-20 13:03
   
요즘같이 아이를 많이 낳지 않는 세태에서는
피임등으로도 성비파괴는 일어날수 있습니다.
     
천랑 14-10-20 12:49
   
요즘 세대가 딸을 선호해서 많이 낳는다면,
이 애들이 결혼 적령기가 되면 그렇게 되겠죠.
원래 이런 싸이클은 돌고 도는거니까요.

옛날부터 남아를 선호하던 문화도, 노동력 문제도 있지만,
워낙 전쟁이 자주 터지다보니, 남자들이 부족하던 현실때문이었죠.

공급이 많으면 값이 떨어지는게 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