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하는 드라마는 더럽게 재미없어서 안 보다가 이하늬 나온다길래 봤는데..
재미나네요. 약간 일드같은 코믹 요소가 있어서 노다메와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작 노다메를 리메이크 한 "내일도 칸타빌레"는 연출력 개판인 pd가 만들어서 개 허접이고..
간만에 제 취향에 맞는 드라마를 보네요.
소재, 신선도, 연출력...100% 외주 방식이라 경쟁력 있는 pd들이 많아서 그런지..
요즘 드라마는 sbs가 잘 만드네요.
반면 kbs는 철밥통 공무원 pd들이라 연출력이 고딩 학예회 수준밖에 안 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