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를 굳이 공부할 필요도 없지만 알아둬서 나쁠 건 또 없긴 하죠. 한글이라는 좋은 문자가 있지만 표준국어대사전의 표제어 중 약 53%가량이 한자어인 상황에서 한자를 알아두면 편리할 때도 있을 수도 있겠죠.
그렇다고 교과서에서 한자병기 추진하는 것은 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한자 병기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교육적 효과와 역효과에 대해서 연구가 더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한자교육은 해도 되지만 필수까지는 아니지 않나 싶고 한자병기는 꼭 해야하나 싶네요. ㅋ

흠... 편하다기 보다는 어디 언젠가 쓸때가 있는 곳이 있겠죠.... 정도겠죠?

하늘천땅지 검을현 누를황... 이정도만 알고있는 저도 일상생활은 커녕 공부에도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뭐, 사람마다 각자의 상황가 사정이란게 있으니 다르겠지만 한자 한자 몰라도 충분히 생활도 가능하고 걸림돌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