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적에 한자 1급도 따고 언어영역도 1등급이었지만 한자 알면 좋기는 하지만 모른다고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잘 모르는 한자식 단어가 나왔을 경우 한자로 유추할 수는 있겠지만 한자가 병기 되지 않는 경우에는 오히려 잘못 유추할 수도 있고 대부분의 경우는 한자가 없다고 하더라도 문맥상 유추 가능하기 때문이죠. 또 모르는 단어가 나온 경우가 시험과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나중에 사전 찾아보면 그만이구요.
한자 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마치 한자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로 아는게 참 우습죠.
무식한건지 왜구종자라서 열등감이 넘치는 것인지...
이런식으로 왜곡된 시선으로 주장을 한다면, 저는 차라리 알아서 나쁠건 없다가 아니라 한자는 그냥 쓰레기고 열등한 문자이니 아에 금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