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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9 20:10

한자 표기하는 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만.

글쓴이 : 유랑선비

국한문혼용체나 한문표기 하자는 분은 뭘까요...

일단 한국식 한자어는 우리말입니다.

곧 초3부터 무슨 한자병기한다고 하는데 나쁘지는 않겠죠.

우리말의 일부를 배우는 거니까요.

그래야 실생활에서 쓰는 한자어를 이해할 수 있고 이익인 것 맞습니다.

전부터 한자를 우리식으로 읽고 써서 뜻을 전하는 독자적인 것을 교육하는 것이니까요.

근데 국한문혼용체.. 한자표기(만..?) 쓰는 것은 너무 오버하는거죠.

솔직히.

무슨 개화기부터 시작된 것을 지금 갑자기 부활시키자는 것도 황당하고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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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물새우깡 14-10-19 20:28 난 한자를 배우는 것은 찬성하지만 국한문을 병기하는 것조차 반대함... 병기는 꼭 필요한 경우, 의미가 잘못 전달될 우려가 있을 경우에만 하면 되고, 나아가 모든 한자어를 다 병기할 필요는 더더욱 없고, 그냥 고등학교 때 한문과목하나 만들어서 1주일에 한시간 정도 상용한자 1,500자 2,000자 정도만 가르치는 정도가 좋다고 봄.. 1,500자 2,000자도 많으면 그냥 천자문 정도만 가르쳐도 충분하다고 봄... 요새 무슨 힙합 랩 가지고 라임 어쩌고 하는데 옛날 우리 조상들이 지은 한시의 두운, 요운. 각운 등 운을 알고 감상하는 것에 비하면 좀 허접한 수준인데 랩에 환장하는 것 보면 참 신기함.. 난 한자를 배우는 것은 찬성하지만 국한문을 병기하는 것조차 반대함... 병기는 꼭 필요한 경우, 의미가 잘못 전달될 우려가 있을 경우에만 하면 되고, 나아가 모든 한자어를 다 병기할 필요는 더더욱 없고, 그냥 고등학교 때 한문과목하나 만들어서 1주일에 한시간 정도 상용한자 1,500자 2,000자 정도만 가르치는 정도가 좋다고 봄.. 1,500자 2,000자도 많으면 그냥 천자문 정도만 가르쳐도 충분하다고 봄... 요새 무슨 힙합 랩 가지고 라임 어쩌고 하는데 옛날 우리 조상들이 지은 한시의 두운, 요운. 각운 등 운을 알고 감상하는 것에 비하면 좀 허접한 수준인데 랩에 환장하는 것 보면 참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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