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배우고 무식하면 다 티가 납니다.
요즘애들 보면 미래가 걱정입니다.
독서는 안하고 맨날 스마트폰이나 만지작 거리고 머리에 피도 안마른것들이 연애질이나하고..
심지어 여자랑 뽀뽀한 사진을 사람들이 다보는 카톡프로필에 올려논 후안무치한 녀석들도 있고...
한국이 한자가 필요한 이유는 이제껏 많은 공문서들이 한자로 쓰여왔기 때문입니다.
"그거 안읽어도 사는데 지장없어요'
네, 물론 지장없죠..
그런데 한문을 배운사람과 배우지 아니한 사람은 급이 달라집니다.
그건 문맥에 맞지 아니하니 뒤로 두고
공문서가 한자로 쓰여있기 때문에 익혀야하는 이유는 간단하면서도 납득하기 어려우실겁니다.
그건 우리의 전통과 역사가 녹아있기 때문입니다.
"번역된 책을 읽으면 되잖아요"
하시겠지요
그것 또한 아닙니다. 시중에 파는 책 들 중에 제대로 번역됬다 할 책은 별로 없고 심지어 고학력의 교수조차 엉터리 번역을 하는 세상입니다. 번역된 책만으로는 고전을 읽는게 한계가 있습니다.
"고전그거 익히지 않아도 사는데 지장없어요."
네 물론 지장없죠 하지만 당신의 삶의 품위가 달라지고 싶다면 고전을 읽으셔야합니다.
"서양고전을 읽으면 되잖아요"
됩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이전에 동양인입니다. 동양인의 사고방식으로 우리가 이루어낸 역사와 문화를 우리는 동양인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합니다. 우리의 현재란 우리 역사의 결과이고 그 역사를 이해하려면 우리 고전을 읽어야합니다. 물론 사서오경도 포함해서지요. 왜냐? 조선은 사서오경으로 이룩된 나라입니다. 그리고 사서오경을 공부하시다보면 삶의 질 또한 달라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줄로 아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