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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9 18:45
한자 나중에 자식들한테는 가르치세요.
 글쓴이 : 삼디다스
조회 : 373  

 
조카애 청담동 언북초등 다니는데 2학년인데 반에서 한자수업 합니다.
 
강남쪽은 한자 배우는 초등학교도 많고 유치원도 많아요.
 
한자 모르면 나중에 논술에서 상대가 안되니까 가르치는거에요.
 
한자배운애랑 안배운 애랑은 논술에서 비교불가입니다.
 
지방은 아예 한자 안가르치는지 모르겠는데..
 
본인이 싫다면 어쩔수 없지만 자식들한테는 가르치세요.
 
본인은 모르겠지만 지내다 보면 수준차이 진짜 확 납니다.
 
강남애들 한자 배우는 이유가 있어요.
 
거기 사람들 쓸데없이 시간낭비하는 사람들 절대 아니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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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즈 14-10-19 18:47
   
한글이나 제대로 가르쳐야 할 듯. 띄어쓰기, 맞춤법 못하면 진짜 무식해 보이거든요.
눈꼽낀하마 14-10-19 18:47
   
당신이나 그러세요. 한자 알아도 큰 이득도 없던데
붉은밤 14-10-19 18:48
   
눼 다음~~~~~어~~~~~~~~~~~~~~~~
Iniesta 14-10-19 18:49
   
한자 몰라도 논술 잘만 합니다. 그리고 강남 팔학군은 언어라면 다 배웁니다. 한자가 뜨는건 한자어를 파악하려고 배우는게 아니라 간체,번체 위주로 중국어가 뜨니까 배우는 경우가 더 많아요.
산마루 14-10-19 18:49
   
왜 한자를 알아야 논술을 잘 할 수 있는거죠?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논술을 잘 하기 위해 한자를 배운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보네요.
푸르른하루 14-10-19 18:54
   
한자는 알면 좋습니다. 초중고 적정수준에서 필요범위 상용한자 정도 수준에서 익혀두면 되는거고
부담도 없고요. 굳이 나눠서 극단적으로 배우네 마네 필요가 없네 할 필요가 없지요.
관성의법칙 14-10-19 18:55
   
그런 애는 아마 어려운 한자말을 막 쓰겠죠.. 그렇다고 논술력이 좋아진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논리력은 어려운단어랑 전혀 상관이 없음.
이궁놀레라 14-10-19 19:03
   
초등학교때 한자 서예학원만 4년 다녔습니다,
천자문,1800자까지 했는데
아무쓸모가 없다기보다는 그냥 평범한 지식으로 된거같네요.
영어를 공부하면 더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