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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8 20:21
오늘자 무한도전 보면서 느낀 몇 가지.
 글쓴이 : 골룸옵퐈
조회 : 554  


 1. 뉴욕편에 이은 노홍철의 지나친 사대주의는 여전히 보기 불편하다.
 대낮, 서울 길거리 한복판에 반나체로 누워서 맥주 쳐마시는 백인이 멋지다면 할 말 없음. 

 2. 연예인의 사생활이나 방송 편의를 위해 모른 척 지나치는게 힘든 일 일까?
 나는 이 말을 할 자격이 있다, 여의도 토박이로서 수 많은 연예인들 봤지만 그냥 무심한 척 지나간다.
 
 3. 무한도전은 왜 다른가.
 지난 주 방송사고를 재치있게 노래 개사를 통해 사과를 표명한 방식이 굉장히 창의적으로 다가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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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제조 14-10-18 20:24
   
저랑 느낀게 진짜 똑같으시네요ㅋㅋㅋㅋㅋ 1번빼고 저도 딱 저랬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2번이 너무 컸어요 유재석에겐 사생활이란 절대 존재할수 없는것 같아요...

300회 특집때 지호였나?가 아빠보고 "근데 아빤 사람 많은데 못가잖아" 라고 했던게 너무 가슴 아팠다고 했는데

유재석 정도면 일본이나 중국이나 동남아가도 자유롭지 않을거 같아요...ㅎㅎ;;
지니1020 14-10-18 20:27
   
2번은...선택이 잘 못 된 것도 있죠. 시골에서 유재석같은 거물 연예인을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아마도 여의도 였다면...유재석도 편안하게 길 다닐 수도 있었습니다
(여의도에서는 연예인 보고 그냥 지나치는 것이 특별한 일이 아니니...꽤 오래 살아본 경험으로는...)
여의도가 아니고 부산영화제를 갔어도 그보다는 편하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