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번 전부 기대중입니다. 고담은 브루스웨인의 어릴적 이야기라서 히어로물이 아니라 좀 아쉽군요. 플래쉬맨은 어렸을때 참 잼있게 봤었는데 어떤식으로 리부트해서 나올지 기대되구요. 그리고 콘스탄틴은 영화를 너무 재밌게봐서 기대중인데 영화의 주인공이었던 키아누리브스가 워낙 제 뇌리에 각인되있어서 그런지 주인공이 외모가 좀 매치가 안되네요. 그래도 기대합니다!
구관이 명관이라 보던 게 더 애착이 가는 건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네요. 10대물이나 미국식 영웅담 등 판타지물이 정서적으로 맞지 않아 그닥 땡기는 신작은 없네요. 자막사태로 영자막으로 봐야한다는 부담감도 한몫 할테구요. 그나마 그레이스포인트 정도가 살짝 땡기네요. 소개글 잘 봤습니다.
:3 범죄 해결(추리 포함)의 장르와 성장(내적 성장을 포함) 장르가 역시 많군요. 이 두 장르는 워낙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소재이다보니 흔히 말하는 붕어빵 작품들도 많고, 흐지부지 양산되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이쪽에 속한 작품을 보시려는 분들은 사전에 이것저것 정보를 취합하시고서 선택하시는 것을 권합니다.(시간이 되신다면 보시려는 장르의 작품 중 몇가지를 집어내서, 초반부를 보고 결정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장르가 포함되어있기는 한데... :3 흠... 이번에는 최소 세 작품이상 건지고 싶은데 말입니다ㅠ 그리고 소개글 올려주신 작성자분께 감사드립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