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미국에서 요리했을때 말씀드릴께요. 제가 좀 억척같이 배우려고 팁받으려고 먹고 살려고 그런게 강하지만. 저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시장 채소 생선 관리하고 새벽 2시까지 일하고 하루 4~5시간 자고 일했던적도 있죠. 그냥 집에 가는게 의미가 없어서 의자 붙혀서 잠자고 아침에 사장님 오기전에 문열어주고 청소하고 등등등....
저뿐만이 아니라 외국에서 들어온 중국 일본 베트남 애들이 이런식으로 일을 하죠. 사장들은 매우 좋아합니다. 그만큼 그들을 위해서 돈을 벌어주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사장들도 대학에서 공부하다가 별로 흥미를 못느끼고 자퇴 하는 애들을 많이 찾게 되요. 비자도 바꿔주고요. 미국애들은 무슨 날이라서 쉰다 뭐라고 안한다 이 가게 마음에 안든다 등등등... 아시아계열 애들은 그런거 없었죠. 크리스마스 발렌타인 쉬는날 빨간날 가릴거 없이 일했죠. 강레오씨는 무용담을 말한게 아닙니다. 그저 영국에서 일한 한명의 아시아계 요리사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말했을뿐인거 같아요.
그리고 식당이라는게...다른 어떤 직종보다 under the table 즉 몰래 일하고 돈벌수 있는게 가능하죠. 그러다 보니 불법적으로 그리 오래 일하는것도 가능하고 취업비자가 아닌 다른 비자로 와도 일이 가능하겠죠.
자진이라기 보다는요. 이게 애매하네요. 예전부터 그리 일해왔다 보니 별로 그닥 힘든지 모르고 했던것도 있구요. 사장이 크리스마스에 일할 사람? 하고 말하면 손드는 애들은 거진다 아시아계 애들이에요. 미국애들은 절대 손안들죠. 그리고 추수감사절은 얄짤없었죠. 아시아계 애들이야 뭐 추석이 있긴 하지만 별로 큰 상관없이 그냥 일했으니까요. 반강제적인라고 해야 할런지 모르겠지만 불쌍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돈 좀 챙겨줄깨 일좀 해줘 하면 아~~알았어요. 일해드릴께요.. .이런정도요? 강제는 아니죠. ㅋㅋ 돈 더주고 대우를 더 잘해주니 해주는거죠. . 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