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독일 대단하네요.

울나란 워낙 쉬워서 중국애들이 짬내서 따고 갈지경이니. ㅋ

이것때문에 시험체제 바뀐다고해서 9월전인가 면허 갱신하러 갔는데

지금껏 3번갱신하면서 평일이었는데 발디딜곳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서있고

대기자가 150명인 경우는 첨봄....죄다 중국말을 해서 중국에 있는지 착각할 정도

대단해보이는 점도 있고..특히 응급처치 교육같은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되지만

과연 저 정도로 배워야만 면허를 딸 수 있을 정도로 운전이 전문적인 기술일까? 싶기도 함..

너무 쉬워도 문제지만 너무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드는 것도 옳은 일은 아닐 듯...

270만원? 3개월에서 6개월? 한국에서 저러면 돈 없는 사람이나 먹고 살기 바쁜 사람은 면허도 못딸 듯..

그리고 우리도 면허 딴 이후에 배운대로 안하는 교통문화나 국민성, 운전문화의 문제지

반드시 면허취득이 쉬워서 난폭운전, 과격운전 하는 것만은 아닐 듯..

최소 1000만원 이상의 기계장치를 제대로된 교육도 없이 운용하는게 더 웃김.
그리고 동영상에서 얘기하는 것들은 죄다 기본아닌가요..
자기가 타는 차량 오일 냉각수 점검도 하지 못하면 안되죠.

ㄷㄷㄷㄷ

270만이라고는 하지만 소득수준이 다르기도 하고..
물론 너무 긴건 아니라고 보지만요 적어도 한달이상은 교육기간이 필요하지않나.. 싶네요
우리는 일주일이면 따니까..

얼마전에 룸메이트에서 나나가 운전하는데 사이드브레이크가 뭔지도 모르는거보고 충격받았는데..
우리나라상황이 요즘은 좀 심각한거같음

그런데 정작 사고는 자기가 초보에서 벗어났다고 싶었을 때 엄청난다고들 하죠

말그대로 운전능력이 있는 사람한테 면허를 주는군요. 우리나라 면허랑 비교하면 ;;;

부끄럽지만. 3일만에 35만원으로 면허 취득했습니다. 그런데 면허 따고 운전하는데 초반에 도로 황색실선, 흰실 실선, 비보호 신호등 구분. 이런거 잘 몰랐어요. 차 본넷 열어도 뭐가 먼지도 하나도 모르고요. 우리나라 면허취득 문제 많습니다. 필기 시험이 내용을 공부하는게 아니라 문제유형 답만 2시간 외우면 70점이 넘습니다. 면허시험 바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