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
그어떤 종교보다 절대적이고, 인간을 지배하며, 누구도 그 위력에 벗어나기 힘듬.
요즘, IS라는 중동의 종교전쟁이 한창인데, 세계각국에서 천여명의 자원자가 모였다고 한다 !
회교도 위력이 커보이지만, 월급 천만원 주겠다고 하면 세계에서 수만명이 구름때처럼 자원자가 몰릴것이다.
그리고, 요즘은, 사람의 죽음도, 태어남도 보험회사에서 금액으로 환산된다.
어떤 사람은 하고싶은 일을 위해 가난의 불편함을 참고, 돈의 위력에서 자유롭다고 말한다.
물론 그것도 의미가 있고, 돈의 위력에서 벗어난듯 하지만,
돈의 핵펀치라는것이 그런 불편함에서 발휘되는것이 아니라, 정말 절박할때 ! 인간의 영혼마져 무너지게 만드는 것이다.
가족의 갑작스러운 중병에, 돈 앞에 무기력함을 절감할때 ! 같은, 자식이 정말 하고싶은 일에 애써 외면 해야 하는 부모처럼,
서민들이 가난으로 부터 어느정도 자유롭게 하고자 정부가 복지비를 늘리는것도, 결국은
돈의 위력안에서의 자유이다.
돈의 위력이, 몸서리 처지게 무섭지만 벗어날수 없다는것 또한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