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일이야 뭐야 너무 정신 없어서 티비는 물론 인터넷을 거의 안들오다보니...;;;
이런일이 있었군요.
근데 좀 잘 짜여진 각본 같은 냄새가....
제가 너무 삐딱선을 타는건가요??...;;;
이 사건(?)을 보자면요... 음...
우선 이일로 인해 차승원의 이미지가 참 좋아 졌어요.
이번 사건(?) 스캔들(?)을 통해 가장 덕본 사람이네요.
원래 이미지 괜찮긴 했지만 최근 아들래미가 마약사건 연루도 되고...
미성년자 강금 성폭행 사건 (이건 무혐의)도 연루되서 이미지가 좀 안좋아 졌었는데요...
이번사건을 계기로 이미지 쇄신 제대로했죠....
가슴으로 낳은 아버지....라는... ㅎㅎ
친부라는 사람은 누구인지 이름이나 얼굴한번 공개 안됐고요 (모자이크나 멀리서 찍힌 모습도...)
당연 인터뷰도 한건도 없었네요....
재판으로 가기전에 소를 취하했고...
(차리리 취하를 안했으면 이런생각이 들필요도 없었을텐데... 이름이나 얼굴모자이크정도는 나왔을테고요)
욕은 먹고 있지만 당사자가 누구인지 실체를 아무도 모름.... 본적도 없고... (뭐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소속사가 말많은 YG인것도 있고...
소송 자체도 워낙 말도 안돼는 소송이다 보니...
명예를 실추했다면 실추된 명예가 뭔지를 증명해야 할텐데... 것도 어렵고...
너무 시간도 흐른 얘기에...
게다 아들문제로 시끄러운지 얼마나 됐다고...
또 양육비관련해서 보태준것도 없을테니 역으로 소송걸릴것을 무릅쓰고??
뭐 진짜 생부가 뜬금없이 나타나 미친짓 혼자 쌩쑈하고 끝난걸수 있지만...
이일로 차승원 이미지는 많~이 좋아 졌네요 ㅎㅎ
뭐 설마 아들팔아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들다가도....
너무 음모론에 심취해있나? ㅎㅎㅎㅎ
뭐 차승원 연기잘하고 멋있고 하긴한데... (광팬까진 아니어도 꽤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생각은 해왔습니다)
요즘은 보여주는대로 믿기가 힘들어진 세상이다 보니 ㅎㅎㅎㅎㅎ
그냥 퇴근앞두고... 잡설이였습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