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드립, 꼬맹이 드립, 피지컬 드립, 늬들은 안돼....어깨빵 한번에 우수수...... 이런 얘기는 일본과의 스포츠에서도 얼마든지 나오는 얘기임.
일본한테 원숭이, 방숭이 얘기는 그냥 대놓고 하고 양심의 가책이라곤 눈곱만큼도 안느끼는 게 가생이 분위긴데
무슨 이제와서 베트남한테 그런 얘기 몇 번 나왔다고 극우화???
일본인한테 방사능 원숭이라고 외치면서 어제까지도 의기양양하던 분들이
"약자"인 베트남한테 "꼬맹이"란 말 한번에 갑자기 화들짝 인종차별 혐오주의자로 변신하셨나??? ㅋㅋㅋ
극우화가 됐다면 이미 오래 전부터 됐고,
기성용이 원숭이 세레모니 할 때 극구 쉴드 치시던 분들이 할 얘기는 아닌 듯.
스포츠일 뿐이라고??
가로세로 십미터짜리 안중근 초상화에, 역사를 잊은 자엔 미래가 없다?? 이런 퍼포먼스를
상당히 자랑스러워 하던게 가생이 분위기였던 거 같은데...
베트남이나 동남아시아가 나오면 유독 민감하게 구는 걸 보면
이 나라들이 "진짜로 DNA가 열등하다"고 믿는 분들이 스스로 제발 저려서 "인종차별 하지마라"고 민감하게 구시는 듯.
농구나 육상할 때 "흑형의 위엄"이라면서 칭송할 땐 아무말 없이 인정하고,
나름 라이벌이고 식민지 가해자인 "강자" 일본에는 농구건 축구건 피지컬 드립, 난쟁이 드립을 무한대로 쏟아내면서
스스로 "진짜로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나라들에 약간의 비하성 단어만 나와도 지레 겁먹고 유난 떠는 건
스스로 인종우열을 인정하는 것 처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