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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0 15:03
베트남 축구에 대해서
 글쓴이 : 뭐가요
조회 : 885  

인종 차별을 자중하자는 취지의 발언인 것입니다.

남들이 한다고 똑같이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것은 아이들의 논리에 불과합니다.

애초에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의 '민족' 자체에 강한 적의를 보인 것도 아닙니다.

한국이란 국가를 깔보고 갑자기 잘 살게 되었다고 무시하는 듯한 발언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몰상식한 취지의 발언이 지속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렴결백한 선비가 되어서 무슨 욕을 먹어도 '모름지기 군자는...'운운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한국인이 그러한 취급을 받고 싶지 않으면 정화하자 이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베트남 사람들은 열등해서 100년이 지나도 우리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은 과격하지 않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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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Master 14-10-10 15:05
   
동의합니다.
내일을위해 14-10-10 15:07
   
그냥 맨날깨지다 조금 잘하는세대가 나오니 오바한정도로 밖에 안보입니다. 지들 잘낫다하는건 그냥 우스운데 이것들 우릴 일본 아래로 본게 기분나쁘죠. 그냥 그정도입니다. 초등학생이 지들 또래서 조금 세다고 내가 이 형이 이겨 하고 고등학생에게 덤비는거정도?
     
뭐가요 14-10-10 15:15
   
한국의 축구 경기력을 일본보다 아래로 본 것에서 한국에 대한 악의를 표출하였다고 단정짓는 것은 곤란합니다. 정보의 부족이 원인이 될 수 있겠지요. 대체로 일본에서 축구라는 종목이 활성화 되어 있고 즐기는 팬층도 많기 때문에, 이것이 자연스럽게 실력으로 옮겨 갈 것이다라고 추측하는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렇게 큰 죄는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학생이 고등학생에게 덤빈다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역으로 생각해도 마찬가입니다. 고등학생이 중학생을 상대로 덤빈다. 압제적이지 않을까요?
이전에 이승우 선수도 일본 정도는 가볍게 이긴다고 말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결과는 실력차가 어느 정도 있었던 것에서 예상할 수 있었지만 승리하였지요. 그렇기는 하지만, 이승우 선수의 발언 역시 도의적인 차원에서 결례라고 판단하는 의견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북창 14-10-10 15:10
   
그냥 지금 님이 하시는거처럼 자제의 목소리가 나오는 그 정도 선이 딱 알맞는거 같아요.
더 이상은 오바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번역글에 일본과 비교하는 베트남인의 글을 보면 욱하곤 하기 때문에...양쪽 다 이해가 갑니다.
투기꾼 14-10-10 15:10
   
"다른 사람들에게 한국인이 그러한 취급을 받고 싶지 않으면 정화하자 이겁니다."

제일 무논리의 생각없는 소리가 이거.

아니 어느 세계법이나 뇌과학에서 우리네가 정화, 자정하면 다른 사람들이 한국인을 차별안한다는 규정, 자연법칙같은게 있음? ㅋㅋ

그런거 없어요. 그냥 국력의 강화 이게 유일한 답임. 말하고 또 말해도 안듣고 '도덕자뻑'하는 사람들 너무 많음.


일본이 한 행동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일본이 2차대전중에 한 행동은 그 후의 경제발전과 유무상지원, 국가이미지홍보로 커버가 되었음. 여기서의 교훈은 우리나라는 지나치게 도덕적이고 정의관에 싸인 세계이미지를 상상하는 고약한 습관이 있다는것임. 좀 이기적으로 권력적으로 굴어도 상관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도덕만 따르는 바보들이 아니에요.
     
뭐가요 14-10-10 15:23
   
여러가지 차이가 있지만 작성자 님과 저 사이에는 인지주의와 행동주의의 차이가 있습니다.
강대국은 약소국을 차별하는 것이 생물학적 측면에서도 그러하듯이 충분히 밝혀진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을 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이것은 결국 전쟁이 횡행하던 당시에 세실 로즈가 어느 정도 포장하고자 하였던 이데올로기를 그대로 차용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 과거에 비해서, 현대사회의 모습은 비교적 법치주의와 도덕적 관념이 중시되는 시기입니다.
미국이 과도한 간섭을 행하였다고 이러한 과거, 또는 현재를 무조건적으로 비판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십니까? 실제로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이전 사무총장 같은 경우에는 미국의 이러한 행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였어요. 국력이 강화하였다고 말할 자격이 없다? 그러면, 많은 약소국들의 차별적인 사례나 정부에 우롱당하는 국민들은 힘이 약하다는 이유로 발언할 수 없는 것입니까?
도덕만 따르는 바보들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결코 이상적인 측면에서 접근한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세계의 역사를 살펴보면 도덕과 청렴을 강조하여서 큰 이상을 이룬 사람들의 예시는 우리들에게 깊숙히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글들도 올라옵니다만 실제로 유튜브 같은 곳에서도 한국인의 인종차별이 심하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것은 당연하게도 한국인의 인터넷에서의 발언이 부메랑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겠지요.
          
투기꾼 14-10-10 15:27
   
뭐든지 적당히 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설령 다른 사람들이 지나치다고 하더라도 딱히 이걸 놓고 뭐라고 해야 할 것인가는 별개로 보거든요.

진짜로 지적하고 싶은건 딱딱하게 굴 정도의 인종차별반대, DNA운운하지 말라는 식의 절대주의가 고약해서임. 어느 정도 세상현실을 보면 이기적이고, 권력적으로 구는게 당연한겁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도덕이상을 꿈꾸는 순진한 청년들이 있죠.

"현대사회의 모습은 비교적 법치주의와 도덕적 관념이 중시되는 시기"

이 말도 일리는 있지만 세계가 급변하면 폐기처분할  그 도덕과 법치를 믿다가 나라를 망치지 말았으면 합니다.
               
뭐가요 14-10-10 15:37
   
세계가 급변하였을 때, 가령 중국의 군사적 압박이 본격화된다거나 북한의 움직임이 크게 일어난다거나, 타 국가에서 분리독립 운동이나 민주화 운동이 격화된다거나 하는 경우, 이러한 경우가 전 세계적으로 번졌을 때 당연하게도 이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한 것은 맞습니다. 미국의 이중잣대가 존재하는 것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것은 국가주의적인 관점에 해당하는 것이지 일반 시민들이 인종적인 발언을 하는 것에 대해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여러 국가 차원의 예시를 들기는 하였지만 작성자님 말씀에 대해 어느정도 제 가치관 하에서 답변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베트남 축구에 대해서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자제한다고 하여 그 나라 국익이 크게 기우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것은 국가이미지에 누가 되지 않을려는 행동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뭐가요 14-10-10 15:42
   
추가로, 보이기 쉽게 이곳에 답니다만,
아랫 분의 말이 상당히 과격하셨지만 이하의 본질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투기꾼 님의 학력이 어느 정도이고 세상을 어느 정도 살아오셨는지, 인생이 굴곡이 어떠한지에 대해서는 제가 알 길이 없습니다. 다만, 역으로 생각하여도 이는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저는 결코 제가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주장을 하고 싶지는 않고, 상대방의 의견을 분석하여 맞는 의견은 수용하고자 하는 성격입니다. 때문에 제가 양식이 없을 것이거나 무식하다거나 세상살이가 얼마 안된 새파랗게 어린 사람이라던가의 발언에 대해서는 고려해 주실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궁놀레라 14-10-10 15:14
   
제대로 파악 못하신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한국을 만만히 봤다는거에 화를 내는게 아니라
베트남이 한국을 일본보다 얕봤다는 사실에 있는겁니다
한국만 얕봤다면 "뭐 모르니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했을껄요?
근데 일본한테는 이기기 힘들고 한국은 가능하다?
이런발언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열받게 한 원인이에요
     
건달 14-10-10 15:18
   
이분 말이 맞아요
베트남 축구가 암만 발전해봐야 애초에 상대가 안되니 걍 웃으면 그만인데...
일본은 극 찬양한단 말이죠
그러니 화날 수밖에요...

그리고 스포츠가 특히 축구라는 스포츠는 그런 민족이니 국가니 그런 감정이 겪한 스포츠에요
일종의 대리 만족이라고도 볼수 있죠
          
뭐가요 14-10-10 15:25
   
그것 때문에 화를 낸 것이라면 더욱 이상하다고 생각.
특히 일본에 대해서 축구에서까지 강경한 정서를 표출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궁놀레라 14-10-10 15:33
   
네 당연히 화가나는 입장이죠
역사를 배우셨다면 한국입장에서 일본에 대한 애증은 엄청나죠
한국이 우위에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없는셈쳤으니
한국은 강경한 정서도 아닙니다
영국이나 이탈리아 가셔서 이해 안된다라고 말씀해보십쇼
그쪽은 더 심하니
               
뭐가요 14-10-10 15:45
   
반일 감정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고찰을 하였습니다만
한일기본협약 이후 정리되지 못한 한일감정이 이러한 병폐를 만들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이것은 역사적, 외교적인 면입니다.
구태여 자신의 격하시켜서까지 스포츠와 같은 다른 분야에 그러한 감정을 적용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건달 14-10-10 16:08
   
스포츠를 잘 모르시나 본데...
그런걸 푸는게 스포츠 입니다...
특히 축구는 그런게 더더욱 많아요. 그런게 상업적으로 이용되기도 하고요...
저는 차라리 축구로 그런걸 해소하는게 더 건전하다고 봅니다.
막말로 우리나라사람들이 일본애들처럼 전범기들고 응원가는 짓을 하는 정도는 아니기에
이정도 수준의 감정 표출쯤은 괜찮다는 거죠.
더구나 경기장에서 푯발들고 깔아뭉개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댓글 다는 정도 가지고 너무 깐깐히 대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남만맹덕 14-10-10 15:17
   
조금 시간 지나서 글쓰시면 좀 양식있는 사람들이 많이 모일겁니다.
한번 감정이 돌아선 사람들은 그 감정에 충실해서 논리를 만드려는 성향이 있어요.
오히려 원론적으로 접근하면 똥고집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어제 베트남건과 관련해서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해결될 문제고 인종차별문제는
단순히 이런식으로 얘기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닙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접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선비질이니 뭐니 하는말에 특별히 신경쓰실 필요는 없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투기꾼 14-10-10 15:19
   
문제는 양식이 있지도 않는 사람들이 이런 소리를 한다는 것임.

기본적으로 '인종차별반대'나 일명 선비질을 외치는 사람을 보면 못배우고 무식해서지 절대 이들이 의식적인게 아님. 그러니 자기딴에는 좀 배웠고 인종차별을 외치는 사람을 보면서 제딴에는 무식이니 뭐니 하지만 더 배운 사람 눈에는 이들을 되려 무식하게 봅니다. 아니 얼마나 세상에 대해서 잘 안다고? ㅎ
          
남만맹덕 14-10-10 15:20
   
그러려니 하세요 님도 ^^ 누군가 싸우지 않으면 삶의 의미가 없으신 분이니...
전 님의 삶의 의미에 별로 도움이 되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진지하게
               
투기꾼 14-10-10 15:22
   
제가 적어드렸듯이 본인이 좀 의식있다고 착각하시는 모양이시지만 말 그대로 못배웠다고 비웃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고요.
                    
남만맹덕 14-10-10 15:25
   
뭐 제가 무식하고 착각속에 빠진 분인가보죠. 유식한 님이 그냥 참으세요 ㅋㅋ
          
핼신사랑 14-10-10 15:26
   
-_-
누가 보면 공자 정도나 되는 당대의 지식인이라 불릴만한 사람인줄 알겠네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따로없구만
축게에서도 난리치다 논리부족으로 도망간 사람이
               
투기꾼 14-10-10 15:29
   
논리부족이라? 오히려 내 논리에 아무것도 근거도 실증도 못한 인간들이 수두룩.

증거내놓으라고 하니까 내놓은 사람이 없음. 아니면 글이라도 잘 읽든가요.

내가 도망친게 아니라 더이상 이야기해봐야 초딩수준의 그 대가리로 상대할 가치를 못 느낀것임. 댓글 달린거 보면 저의 인내심은 좋았따고 봅니다만.
                    
핼신사랑 14-10-10 15:31
   
글부터 제대로 쓰던가요
자기가 주장하는바가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것도 모르는 수준이면
초등학생한테도 급떨어진다는 소리 들을만함.. 님이 딱 그 수준...
그러면서 나잘났대 같잖아서 참..ㅋㅋ
                         
투기꾼 14-10-10 15:34
   
본인딴에 비판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아무리 우겨도 제3자가 봤을때에는 그쪽은 논리부족에 그냥 쳐 발리는걸로 밖에 보이지 않아요. 물론 제가 남 바르는걸로 쾌락을 느끼는 사람도 아닌데, 좀 자기 두뇌수준은 알아야 하지 않음?

글부터 제대로 안 읽고 대가리가 안돌아가는 그쪾포함 몇몇 부류들은 꼴에 깝친다고 댓글달았다가 논리에서 개박살나고 근거니 뭐니 대라고 하니 어버버 시간끄는 수준. 여기서 더이상 얻을게 없어서 축게 잠시 안봤더니 '도망'? ㅋㅋㅋ
                         
핼신사랑 14-10-10 15:35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적어주셨네요..
좀 자기 수준을 알고 글을 쓰세요... ㅎㅎ
내 글이 틀렸는가 안틀렸는가 쓰기전에 먼저 확인도 좀 하시고
                         
투기꾼 14-10-10 15:37
   
현실은 무식한데 자기딴에는 좀 배웠다고 착각을 하니 이런데서 자존심상해서 덤벼드는 꼴.

그래서 그 원글에서 근거대고 비판한적 있음? ㅋㅋ 한적도 없는 주제에 입만 놀리면서 시간끌면 자기가 이긴줄 암. 아니 나는 그쪽하고 싸움해서 이기고 싶은 생각없어요. ㅋㅋㅋ
                         
핼신사랑 14-10-10 15:44
   
내가 당신이 제시한 그 데이터에서 한국이 아르헨티나보다 IQ, 체격적 조건이 높은데도 왜 아르헨티나보다 축구를 못하냐고 물었었지 그랬더니 당신은 축구 잘하냐 못하냐까지 얘기한적 없다고 했지않음?
근데 정작 밑에 댓글에선 체격적 조건으로 축구를 잘하니 못하니 떠들고 있던게 당신임
결국 자신이 가져다 쓴 데이터를 가지고 조목조목 따지면서 반론을 펼치니까 회피밖에는 할 수 없는게 당신 논리 수준
머 나도 당신이랑 더이상 말싸움 하기도 귀찮고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말은
그냥 당신이 같잖아 보인다는 말 해주고 싶음
굿잡스 14-10-10 15:24
   
근데 정작 현실은 동남아 가면

그런 3류 국가들 조자 지들 안에서 쩌는 인종차별과

미개할 정도의 혹은 배타적 외국인데 대한 폭력적 테러까지 쉽게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이죠.
     
이궁놀레라 14-10-10 15:36
   
맛있는 한국인~ㅋㅋ
한국인 돈많아서 마시쪄~ㅋㅋㅋ
이런애들보면 다 조져버리고싶죠 ㅋㅋ
진짜 조선족,동남아애들 제대로 만나면 착하네
뭐네 말이 안나올듯 ㅋㅋ
한국인은 너무 착한게 죄인듯 ㅜㅜ
하긴 가해자걱정도 해주는 나라이니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