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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4 22:41
무제
 글쓴이 : 칸쵸
조회 : 251  

무제


격렬한 폭풍 요란한 굉음
흔들리는 몸 샘솟는 땀


그것은 인간의 존엄을 건
열띤 내적 투쟁


발자국마다 서린 기원
지옥과 천국을 가르는
심판의 문이 그대를 가로막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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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쵸 15-01-14 22:42
   
부제는 '배탈'입니다..히가시가와 도쿠야 작가의 소설을 읽은 분이라면 바로 눈치채셨을듯 ㅎ
     
진주소녀 15-01-14 22:44
   
배탈을 너무 쓸데없이 아름답게 시로 썼네요
어쨌거나 좋은시입니다ㅎㅎㅎ
          
칸쵸 15-01-14 22:45
   
잠시나마 웃을수 있었다면 만족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