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주만에 벌써 2,100만대나 팔렸고, 중국에서도 예판만 400만대가 몰릴정도로 전세계가 아이폰6에 열광하며
엄청난 수요로 팔리다보니 삼성에게도 좋은 소식이 나왔네여..
애플이 엄청난 판매량에 비명을 지르며, tsmc와 삼성등 a8칩 생산 하청업체들에게 앞으로도 총 2억대 물량의 아이폰6칩을
공급할 준비를 하라고 명령을 내리나 봅니다..
현재 아이폰6용 a8칩의 70%를 대만 tsmc가 납품하고, 나머지 30%를 삼성이 납품한다는데..
아이폰6의 워낙 폭발적인 판매량에, tsmc의 칩 생산량이 판매속도를 따라가기가 버거울거 같다는 기사가 떴네요..
tsmc가 공급량을 못맞춰주면, 애플은 대신 삼성에 칩 납품을 더 늘리라고 통보할 가능성이 아주 커진거지요..
아뭏든 아이폰6이 너무 잘팔리니, 덕분에 삼성의 a8칩 판매가 늘어날거 같아 삼성 부품사업쪽엔 희소식이네요..
그건 그렇고 가격도 비싸고, 휘어짐 논란까지 있는 아이폰을 왜들 못사서 서로 살려고 이 난리들을 치는지..
100kg 무게에도 버티는 튼튼한 갤노트4도 있고, 가격싼 가성비 좋은 폰도 넘치는데..왜 이렇게 아이폰에만 환장들을 하는지.
폭주기관차 아이폰6 플러스...애플 2억대 물량 요청
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판매량을 2억대 이상으로 예상하고 이에따른 A8칩 물량확보에 나섰다.
대만 디지타임스는 6일 업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 “애플이 일부 협력사에 2억~2억5,000만개에 이르는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애플워치용 칩셋 수요에 대비하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애플워치용 칩셋 3,000만~4,000만개를 빼면 애플이 요구하는 아이폰6및 아이폰6플러스용 칩셋 출하량은 2억개를 훌쩍 넘기게 된다”면서 “애플이 예상 보다 판매목표를 훨씬더 일찍 달성하게 될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애플이 내년도 1분기에만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용 칩셋을 올해 4분기 판매수준인 5,000만개 정도 주문해 놓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규모는 애플이 올 1분기 아이폰판매량 3,820만대보다 25% 이상 증가한 것이다. 올 1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2% 늘어난 데 그친 것으로 추정되는 수치다.
디지타임스는 아이폰6 관련칩에 대한 강력한 주문 전망은 내년 1분기중 TSMC의 8인치와 12인치 팹의 물량공급이 빡빡해질 것임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웨이퍼 출하까지의 리드타임은 12~15주 걸리며, 당분간 이 기간이 줄어들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새 아이폰용 A8칩의 70%를 TSMC에서, 30%를 삼성전자로부터 각각 공급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믹스패널이라는 시장 조사업체는 애플이 지난 달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애플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판매추이를 바탕으로 판매규모를 2,100만대로 추산했다.
또 중국에서는 애플의 공식온라인 판매에 앞서 이뤄진 새 아이폰 예약주문량이 400만대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