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4-10-07 01:00
텔레그램 말 많은데...
 글쓴이 : 파키즈
조회 : 947  

제가볼땐 탤래그램 우리나라에서 성공하기 힘들듯해요..

일단 탤래그램 깔아봤자 깔린사람들만 이야기가 될테고..

마이피플이 천만이 훨씬 넘었는데도 카톡보다 덜 대중화가 됐기때문에 사장됐어요.. 이걸 무시 못할듯 하네요..

메신저 자체가 많이 사용하는쪽으로 쏠리게 되는건 분명한듯 해요..

카톡 사람들이 많이 이탈하면 몰라도 현재는 깔 이유도 별로 못느껴요 ;;

그리고 뭐 감시 자체가 웃기기도 하고 실제로 감시를 해서 이슈가 되지않는한은 큰변화가 없을꺼 같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오뎅거래 14-10-07 01:29
   
특정단어 검색해서 쫙 이력 나올탠데
카톡으로 사적인 대화를 다른사람이 보고 있다면 소름돋을거같음
라인은 서버가 일본에 있어서 그나마 안전한축에 들거같음
아무래도 라인으로 많이 갈듯 하네요
네이버 회장아들이 일베충인데 여러모로 그쪽은 운수 틔었네요
dearwq 14-10-07 01:30
   
중요한건 점점 늘고 있다는거죠 게다가 인터넷으로도 이리 화제가 되버리니
싱하 14-10-07 01:35
   
네이버쪽은 집안 자체가 쓰레기 집안임..
멍게 14-10-07 02:49
   
텔레그램은 과연 카톡에서하는 여러서비스가 부족할텐데 돈이되는 젊은층에 어필하는데는 한계가 있지 않나 싶네요. 특히나 여성분들이 조금쓰다가 재미없다고 다른 걸로 갈아탈 가능성은 농후합니다. 나중에는 카톡과 비슷한 서비스를 하는 라인쪽으로 사람들이 몰릴 가능성은 있습니다. 정말 이건 카톡대세를 깨볼려는 네이버의 수작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멍게 14-10-07 02:51
   
그리고 감시 부분에 있어서는 페이스북같이 인터넷에 기록이 남는 것도 아니고 구글링으로 찾을 수 있는 그런류는 아니지요. 무엇보다 대다수 사람들은 사생활 감시당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 쪽에서도 시간이 남아도는 것도 아니고 필요한 중요인물정도는 감시하겠죠.
     
로니aa 14-10-07 08:24
   
이분 논리가 웃기시네요. 그럼 스토커한테 당할 가능성은 전 국민에 1%도 안될테니 스토커가 집안을 보던말던 상관 없다는 건가요? 사생활 감시 자체가 심각한 문제라는 걸 인식 하시길.
옳고 그름의 문제를 꼭 정량적으로 파악해서 설마 내가 걸리겠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정작 자신이 그런 일 당하면 무슨 논리로 억울함을 호소 할건지 궁금하네요
설마 그때는 개인의 권리 운운하면서 자신이 했던말 뒤집는 그런 논리를 펴지는 않겠죠? 법적으로도 자신이 처음에 주장했던것과 반대되는 주장을 하면 신의성실의 원칙에 의해서 받아들이지 않는게 통념입니다.
옳고 그름을 자기는 당하지 않을 확률이 높아서 판단없이 허용한다니 이게 말이되나요 ㅋㅋㅋㅋㅋㅋ
          
멍게 14-10-07 12:57
   
그래서 문제없다 라는 이야기는 아니지요
문제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다만 여러분 수준에서 망명 운운하면서 쓸 정돈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14-10-07 09:47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카톡에게 암호화할 명분을 준 것일지도 모르구요. 벌써 서버에 3일 정도 저장하게 바꿨잖아요? 원래 5-6일이었나? 그랬어요.
 서버에 회사 직원도 풀기 힘들도록 암호화 저장을 해서 압수수색하더라도 암호 푸는데 몇 달씩 걸린다고 생각해보세요. 압수수색할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 정도만 되어도 성공이죠.
건달 14-10-07 10:15
   
일단 카톡 기록 남습니다 서버에 고스란히...
굳이 감찰 같은거 안해도 수사기관에서 달라고 하면 그냥 줘요

텔레그램 많이 써도 카톡은 타격 없어요...
텔레그램이든 뭐든 책잡하길 원치 않을 때만 쓰는 셈이고...결국 둘다 설치해야 합니다.
여전히 다수는 카톡 유저니까요.
더구나 카톡은 수익 구조도 꽤 다양해져서 별 문제 아닐 겁니다.
여전히 대다수는 감찰이니 감시니 신경도 안쓰니까요

우려스러운 건
개개인을 감시하겠다는데 정부를 조져야 정상인데 애꿎은 카카오톡에 화살이 날라가고
멀찍이 떨어진.... 외산 업체 어플을 쓰겠다니
박근혜정부가 대단히 두렵다는 거죠...